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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모바일 지불결제 보안분야 협력 통한 대응 방안 마련
  |  입력 : 2010-02-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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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사와 ‘모바일지불결제 보안기술 연구협력’ MOU체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는 지갑처럼 각종 신용카드, 신분증, 출입증 등을 스마트폰에 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지갑’이 탄생될 전망이다.

 

▲‘스마트 지갑’ 개념도. @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 이하 ‘ETRI’)는 11일, 비씨카드사(사장 장형덕)와 ‘모바일 지불결제 보안기술 연구협력 및 상용화 협력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의 주요 내용으로는 ▲모바일 지불결제 보안 및 응용 기술 교류 ▲모바일 ID 보안 및 이용을 위한 플랫폼기술 공동개발 ▲모바일 지불결제 기술 상용화 추진 등이다.


이번 MOU의 주된 목적에 대해 ETRI 측은 “최근 스마트폰이 확산되고 이를 이용한 모바일 지불결제, 모바일 뱅킹 등의 서비스의 확산과 보안 위협이 이슈화됨에 따라, 모바일 지불결제 보안 분야의 협력을 통한 대응 방안 마련”이라고 밝혔다.


연구협력을 통해 개발 예정인 ‘스마트 지갑’은 각종 신용카드, 멤버십카드, 쿠폰, 신분증, 출입증 등을 스마트폰에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며, 최적의 카드 할인을 자동으로 찾아주는 등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스마트 지갑’은 사용자의 선호도 및 행동패턴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안성을 크게 강화해 분실·도난 등 다양한 위협에 대처할 수 있다.


이에 김흥남 ETRI 원장은 “본 협약이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환경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지갑 서비스를 제공해 차세대 IT산업을 활성화 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형덕 비씨카드사 사장은 “금번 공동개발을 통하여 개발될 지능형 결제 기술과 서비스로 고부가가치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향후 다가올 유비쿼터스 상거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TRI는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IDC 보고서 등을 예로 들어 2013년경 스마트 지갑의 세계시장 규모가 336억불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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