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전문기업인 JDSU는 2월 초 업계 유일하게 10GigE 듀얼 포트 제공으로 캡쳐/해독 및 TCP 회선속도 테스트를 지원하는 MTS-8000 Dual Module carrier(DMC)와 Career Ethernet 네트워크의 설치 및 문제해결과 유지보수의 복잡성을 단순화한 테스트 어플리케이션 솔루션인 J-Complete를 출시했다.
네트워크와 물리적 계층 2, 3 에 대한 문제해결 환경에서는 네트워크 장비들이 적절하게 트래픽을 전송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로컬 망 양종단의 문제해결을 위해서 두 개의 장비가 필요했던 기존과는 달리 이제 MTS-8000의 DMC 장비 하나에서 듀얼 포트 제공으로 시간과 비용 절감 뿐 만 아니라 엔지니어들의 의사결정과 문제해결을 용이하게 해준다. 이는 케리어 이더넷 성장을 가속화하는 10G 이더넷 서비스로 사업자가 저하되는 네트워크를 관리해야 하는데 있어 시간과 비용적측면 그리고 네트워크의 도전과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총 8개의 포트를 지원하여 DSx/PDH 등에 다양한 테스트를 동시 지원해 빠르고 정확한 테스트가 가능하고 모든 싱글 테스트 모듈상에서 기존의 SONET/SDH 테스팅과 Ethernet/IP 테스팅이 결합된 솔루션이다. 또한 물리 계층 테스트모듈, OTDR, PMD, CD와 10GigE, 40G, SDH/SONET과 같은 서비스 레이어 테스트 모듈과 Fiber(FTTx)테스트, CWDM, DWDM네트워크 등의 다양한 테스트를 지원한다.
새로 출시한 Carrier Ethernet 테스트 솔루션인 J-Complete는 이러한 JDSU의 MTS Series, MTS 6000A, MTS 8000 전송 모듈을 캐리어 이더넷 네트워크의 설치 및 문제해결과 유지 보수의 복잡성을 단순화한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는 RFC2544 의 기본 설치 테스트부터 TCP Wirespeed테스팅, 10M~10GE 트래픽의 실시간 캡쳐/디코드, 트래픽 분석, 이더넷 상하향 트래픽 확인, 실시간 On-line Help, 자동환경 설정을 이용한 리모트 장비의 설정, J-Scan을 통한 SONET/SDH VC계위 및 알람 확인, Pre-RFC 2544 환경 설정 점검 등의 다양한 자동 테스트 시나리오를 제공한다.
또한 명확한 요약 정보, 성공/실패(녹색/빨강) 결과, 지능적인 문제해결 도움, 실제 다중계층(multi-layer) 응용프로그램 테스팅을 제공함으로써 정상적인 어플리케이션 운용 및 사용자 경험치에 가장 심각하게 영향을 미치는 품질 영향 요소를 도출해 낸다.
J-Complete는 초보, 중견 엔지니어 어느 누구라도 쉽고 빠르게 네트워크를 진단/분석할 수 있으며 신속한 네트워크 문제해결과 회선설치를 통해 운용비용을 절감해 준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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