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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해커, 월드컵 최종예선 결과에 격분...한국 사이트 해킹
  |  입력 : 2009-06-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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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알로에 제품회사 해킹해...한국선수 비하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대한민국과 북한이 나란히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낸 가운데 바로 본선하지 못하고 플레이오프를 거쳐야하는데 격분한 사우디아라비의 해커들이 한국 웹사이트 공격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보안담당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월드컵 축구 예선 결과에 의해 해킹당한 사이트 ⓒzone-h.kr

북한은 18일 새벽 3시 열린 사우디와의 경기에서 비겼기 때문에 승점 12점으로 사우디와 동률을 기록했지만 골 득실차에서 2골 앞서 본선 직행티켓을 손에 쥐었다. 반면 사우디는 본선에 바로 진출하지 못하고 바레인과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야하는 어려움에 처했다. 


대한민국과 북한이 나란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소식과 더불어 골득실차로 사우디가 플레이오프를 치러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얼마 후인 18일 오전 8시경, 국내 웹 공격 및 사이버 범죄 독립 감시기관인 zone-h.kr은 국내 유명 알로에 제품 회사 홈페이지가 사우디아라비아인으로 추정되는 해커에 의해 해킹당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이 해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선수의 사진으로 게재하면서 “이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것을 운 좋은지 알라”라는 말과 한국선수들을 비하하는 동시 사우디의 선전을 기대한다는 문구를 남겼다.


보안업계의 한 관계자는 “아직 외국에서는 대한민국과 북한을 혼동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아마도 북한의 사이트인줄 알고 해킹했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며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해커들이 스포츠 관련 사이트를 공격한 것이 아니고 불특정 사이트에서 취약점을 찾아 해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보안 관리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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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2009-06-27 오후 8:02:33
이 선수는 하자지선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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