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디지털 콘텐츠 거래인증기관 제1호 사업자인 한국정보인증(대표 김인식 www.sgco.kr)은 중앙일보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신문 사이트인 조인스닷컴과 ‘온라인 디지털콘텐츠 거래인증서비스(이하 거래인증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에 윤금태 한국정보인증 신규사업팀장은 “디지털콘텐츠 거래인증은 투명한 거래환경 조성을 통해 온라인디지털컨텐츠 거래 활성화에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거래인증기관인 한국정보인증은 소비자 및 콘텐츠 제공자에게 높은 수준의 신뢰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열정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거래인증서비스란 온라인디지털콘텐츠 거래내역과 사실을 신뢰성 있는 제3의 거래인증기관을 통해 확인 및 증명 받는 서비스로 한국정보인증과 조인스닷컴은 거래인증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온라인 콘텐츠 시장을 만들어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조인스닷컴 회원들은 한국정보인증이 제공하는 거래인증서비스를 통해 신뢰성 있는 콘텐츠 거래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정보인증 측에 따르면 최근 언론·방송 콘텐츠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거래인증서비스 제공을 적극 추진 중에 있어 콘텐츠 거래인증서비스에 대한 콘텐츠 사업자와 소비자의 관심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정보인증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지난 4월 23일 거래인증 도입업체 10개 사업자와 간담회를 가졌는데 이날 간담회에서는 디지털콘텐츠 거래인증 제도 운영의 책임자와 거래인증 담당 일선의 실무자간 대화를 통해 서비스 정책과 현장의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현실적인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들이 진행된 바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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