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의 물리적 인프라 솔루션 전문업체 팬듀이트 코리아(지사장 정보연 www.panduit.co.kr)와IT 유통 서비스 전문업체인 소프트뱅크커머스코리아(대표 손영돈 www.softbank.co.kr)가 22일 지능형 빌딩 및 데이터센터, 산업 자동화 솔루션 분야에서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팬듀이트와 소프트뱅크커머스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팬듀이트의 UPI(Unified Physical Infrastructure) 비전 기반의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UPI 기반 솔루션은 현재 기업의 물리적 인프라를 구성하는 파워, 음성/데이터 통신, 컴퓨팅, 보안 및 제어 시스템 등의 다섯 가지 시스템 간에 이뤄지고 있는 IP 기반 물리적/논리적 컨버전스의 복잡한 구조를 완화하고,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최소화하여 실시간 안정적인 처리과정을 수행한다. 이러한 UPI 기반 솔루션은 궁극적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성능 구현을 도모한다.
총판 조인식과 함께 이어진, 팬듀이트 전체 파트너 간담회를 위해 톰 도노반 글로벌 사장, 론 패트리지 부사장 그리고 로버트 클라이슈미트APAC 총괄 사장이 방한하였다. 특히, 팬듀이트 전체 파트너 간담회에서 이들은 UPI 비전 및 전략을 소개함과 동시에,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파트너 지원 방안 및 차별화된 비즈니스/솔루션 전략 등을 제시했다.
팬듀이트 톰 도노반(Tom Donovan) 글로벌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소프트뱅크커머스가 보유한 IT 유통 영업망과 소프트웨어 및 네트워크 솔루션을 팬듀이트의 UPI 비전 기반의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더불어 전체 파트너 간담회를 통해서는 우리의 UPI 비전 공유와 함께, 현장에서 파트너들의 비즈니스 고충까지 함께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팬듀이트 코리아의 정보연 지사장은 “팬듀이트와 소프트뱅크커머스는 UPI 비전 기반의 솔루션으로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고객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은 물론이거니와 보다 우수하고 일관된 서비스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프트뱅크커머스 손영돈 대표는 “소프트뱅크커머스와 팬듀이트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물리적 인프라 솔루션의 공급권을 확보함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출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규모의 기업, 금융, 공공 기관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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