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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총장 이기수)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황중연)이 올 상반기 추진하는 고용계약형 지식정보보안 석사과정 컨소시엄 지원 대상교로 선정돼 오는 2월 26일(목) 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한다.
26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교육문화회관 동강A홀에서 열리는 고용계약형 지식정보보안 석사과정 협약식에는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 조석 실장, 정보전자산업과 이승우 과장, 한국정보보호진흥원 황중연 원장과 이기수 고려대 총장을 비롯해 컨소시엄 선정 대학인 동국대 오영교 총장, 아주대 서문호 총장 등이 참석한다.
KISA는 지난해 12월 지식정보보안산업의 고급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을 위해 ‘고용계약형 지식정보보안 석사과정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발표한 바 있으며 금융보안(고려대10명, 아주대 15명), 홈 네트워크 보안(아주대 15명, 동국대10명) 등 총 3개 컨소시엄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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