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어밸리는 자사 DB보안 솔루션 ‘샤크라’를 말레이시아공대에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샤룰 이즈마일(Sharul Ismail) 말레이시아공대 전산실장(좌)과 김범 웨어밸리 이사.
웨어밸리(대표 손삼수 www.warevalley.com)는 말레이시아의 ‘말레이시아 공대(Universiti Teknologi Malaysia)’에 자사 개발 DB보안 솔루션 ‘샤크라’를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웨어밸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공대가 미국 등 여러 국가의 DB 보안 제품을 수개월에 걸쳐 시험 운행한 후 그 결과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부하 없이 대학 전체 학사정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 할 수 있는 샤크라를 최종 선정 했다”고 전했다.
또한 손삼수 웨어밸리 대표는 “말레이시아 최고 국립대학교인 말레이시아공대에 샤크라가 도입됨에 따라 말레이시아 대학 등 20여개 말레이시아 국·공립 대학에서 잇따라 샤크라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말레이시아은행(Malaysia Bank)과 말레이시아 정부보안센터(Malaysia Security Center)에서도 샤크라 도입을 추진하는 등 말레이시아 정부·공공 기관에 샤크라 공급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웨어밸리는 2005년 일본 진출 이후 일본 DB 보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을 비롯한 브라질, 캄보디아 등에 샤크라를 수출하며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으로부터 ‘이백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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