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큐어(대표 손청 www.dotcure.co.kr)는 최근 웹 방화벽 ‘닷디펜더’가 출시 1년 만에 2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닷큐어 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발 웹 해킹의 증가로 국내 기관 및 기업의 피해가 급증하면서 웹 보안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 되었다”며, “이와 맞물려 닷디펜더 성능의 안정성과 소프트웨어 웹 방화벽의 임대형 서비스로 영업을 확대한 것이 도입 증가로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닷큐어와 협력하고 있는 서버호스팅업체와 보안관제 전문업체는 총 15곳에 이르며 SaaS(Software as a Service)로 서비스를 공급받는 고객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닷큐어는 최근 닷큐어관제센터에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해 관제 고객들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서버호스팅업체 및 보안관제 전문업체와의 제휴는 업계에서도 국내 소프트웨어 웹 방화벽의 판로를 확보하는데 성공적인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손청 닷큐어 사장은 “웹을 통한 공격은 계속 진화할 것이고, SQL인젝션을 비롯한 각종 악성코드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라면서 “닷디펜더는 제품의 성능과 비용절감 면에서 그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는 소프트웨어 웹 방화벽의 선두 업체로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쳐 본격적인 수익 창출을 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닷큐어 웹 방화벽 ‘닷디펜더’의 주요 고객으로는 이화여자대학교,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농어촌연구소, 세스코, 온누리여행사, 오버추어코리아 등 교육기관 및 비영리 단체·일반 기업 등으로 다양한 산업군별 고객사들로 이루어져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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