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하나 돼, “사회공헌활동 기업문화로 정착”
코스콤(대표 김광현 www.koscom.co.kr)은 노사(노조위원장 우승배)와 함께 지난 11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사장 변형윤)’에 연탄 5천장을 기증하고 임직원들이 서울 강북구 미아2동 소재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에 연탄과 쌀, 라면 등을 전달하는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소아암ㆍ백혈병 환우 돕기 사랑의 헌혈운동’에 이어 매년 추진되고 있는 사랑의 실천운동 차원으로 홀로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독거노인 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코스콤 노사가 사회공헌 활동의 목적으로 실시해 온 행사다.
또한 이날 코스콤 노사는 양로원을 비롯해 네 군데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무의탁노인과 장애자 등 불우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코스콤 측은 “2002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불우청소년 대상의 ‘꿈나무후원행사’와 함께 2003년부터는 직원 스스로 ‘더불어 사는 우리’라는 모임을 결성해 매월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연중 사회공헌활동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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