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Business Intelligence) 솔루션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www.microstrategy.com, 대표 마이클 세일러)는 세계적인 명품 유통업체인 DFS 그룹이 기업 내 리포팅 및 분석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의 BI 솔루션 ‘마이크로스트레티지 8.1’을 채택했다고 10일 밝혔다.
홍콩에 본사를 둔 DFS 그룹은 해외 관광객들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세계적인 명품 유통업체로서, 6,5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아부다비부터 뉴욕까지 전세계 150개 이상의 공항 면세점과 15개의 DFS 갤러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DFS 그룹은 기존에 채택했던 BI 툴을 마이크로스트레지의 BI 툴로 교체함으로써 평가(Evaluation) 영역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영업/운영을 포함한 핵심 사업에 대한 리포팅 및 분석 작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제 DFS 사용자들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솔루션을 통해 제품별, 종류별, 지리정보 등 핵심적인 영업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으며, 지역별로 어떤 제품의 판매율이 높은지 보다 잘 파악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통찰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DFS 그룹은 각 매장의 일별 운영을 지원하고, 매장에서 고객 분석 및 리포팅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솔루션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DFS 그룹의 CIO겸 부사장인 로버트 얍(Robert Yap)은 “DFS 그룹은 다양한 BI 솔루션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통합 플랫폼, 뛰어난 기술력과 데이터 확장성을 높이 평가해 최종 선택하게 되었다”라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웹 기반의 UI를 제공하며, 통합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전세계에 분포해 있는 우리 직원들이 리포팅 및 분석 자료를 단순화, 표준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핵심적인 강점은 일별, 주별, 월별로 편리하게 리포트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타깃 유저들의 이메일 또는 안전한 네트워크 폴더에 자동 전송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COO 산주 반살(Sanju Bansal)은 “유통업체들은 방대한 업무 데이터를 분석하고 매장 운영, 재고 관리, 상품화 분석 등 핵심적인 영역에서 통찰력 있는 정보를 얻기 위해 확장성과 유연성이 뛰어난 자사의 BI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DFS 그룹이 자사의 솔루션을 채택해 리포팅 및 분석 기능을 강화하게 된 점을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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