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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서명인증서간 상호연동 등 지원 ‘디지털인증확산센터’ 개소

입력 : 2024-06-1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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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인증서 상호 연동 가능하도록 표준 개발, 표준 적용된 SDK 배포 예정
국민은행 등 21개 인증사업자 참석...내가 선택한 전자서명인증서로 다양한 서비스 이용 가능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다양한 전자서명인증서 사용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인증서 간 상호연동을 지원하는 ‘디지털인증확산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6월 18일 인증서 간 상호연동을 지원하는 ‘디지털인증확산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사진=과기정통부]


이날 개소식에는 과기정통부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 KISA 이상중 원장과 21개 전자서명인증사업자가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전자서명 방식으로 인증서 간 원활한 상호연동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참석한 전자서명인증사업자는 △국민은행 △금융결제원 △네이버 △농협 △드림시큐리티 △뱅크샐러드 △비바리퍼블리카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SK텔레콤 △LG유플러스 △우리은행 △카카오 △카카오뱅크 △KT △코스콤 △페이코 △하나은행 △한국정보인증 △한국전자인증 △한국무역정보통신 등이다.

공인인증서의 우월한 법적 효력을 폐지하는 전자서명법이 2020년에 전부 개정된 이후, 시장에 다양한 전자서명인증 사업자가 등장하게 되면서 국민은 자신이 원하는 인증서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용하려는 홈페이지에서 요구하는 인증서를 발급받아야지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되면서 국민은 다수의 인증서를 발급받아 관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생겼다. 이와 함께 전자서명을 홈페이지에 도입하려는 사업자(이하 이용기관)들은 이용자 수요에 맞춰 다양한 전자서명인증서를 연동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인증확산센터를 개소했다. 디지털인증확산센터는 서로 다른 종류의 인증서가 상호연동을 할 수 있도록 표준 개발과 함께 표준이 적용된 통합모듈(전자서명 이용자가 다양한 전자서명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연결해주는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제작 도구(Software Development Kit, SDK)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기관은 다양한 인증수단을 한 번에 설치 및 도입할 수 있게 되고 국민들은 인증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인증확산센터는 시범운영을 통해 서비스를 안정화한 후, 연말부터 정식으로 기능하게 된다. 향후 상호연동 점검, 성능 및 부하 시험 등을 지원하는 테스트랩을 운영하고 영세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한 인증 구현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털인증확산센터 도입 후 변화[자료=과기정통부]


과기정통부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은 “공인인증서가 폐지된 이후 다양한 인증서가 나오면서 간편인증이 활성화되고 공공·금융·의료·쇼핑 등 국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전자서명인증서가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류 실장은 이어 “디지털인증확산센터를 통해 국민과 이용기관의 인증서 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전자서명 이용 환경을 조성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더욱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인증수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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