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창간 17주년을 축하합니다!!

Home > 전체기사

경찰청, ‘휴대용 신원 확인 시스템’ 구축

입력 : 2024-02-20 17:32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네이버 블로그 보내기
112 업무용 휴대전화 및 지문스캐너(휴대용) 활용, 구호대상자(치매 노인, 주취자 등) 신원확인 소요시간 대폭 단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경찰청은 치매 노인, 주취자 등 구호대상자의 신속한 신원 확인을 위해 신고 출동 현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소형 지문스캐너와 경찰 112 업무용 휴대전화를 활용한 ‘휴대용 신원 확인 시스템’을 지난 19일부터 전국 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본격 시행한다.

‘휴대용 신원 확인 시스템’은 전국 지구대·파출소에 비치된 112 업무용 휴대전화(스마트폰)에 지문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앱)을 탑재한 것으로, 스마트폰과 연결된 소형 지문스캐너에 구호대상자의 손가락 지문(2개 이상)을 찍거나 스마트폰으로 손가락을 촬영하면 경찰청에 구축된 지문 데이터와 비교해 신속히 신원을 확인해 주는 시스템이다.

종전에는 치매 노인·주취자 등의 구호대상자를 발견하면 신원 확인을 위해 고정식 신원 확인 시스템이 비치된 인근 지구대·파출소까지 이동해야 함에 따라 대상자의 인적 사항을 확인하는데 최소 30분에서 1시간이나 소요됐다.

앞으로는 현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의 ‘휴대용 신원확인 시스템’이 시행됨으로써 구호가 필요한 대상자의 신원확인 소요시간이 5~6분으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실종신고는 8,440건, 치매 환자 실종신고 1만4,677건이 접수됐다. 또한 주취자 신고도 39만6,282건이나 접수됐다. 몸이 불편한 치매 환자의 경우 당뇨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 가족 또는 의료진을 통해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적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찰청 관계자는 “휴대용 신원 확인 시스템은 현장 실증 과정에서 활용성을 충분히 검증한 만큼, 구호대상자의 보호 조치에 필요한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국민의 편익과 행정 효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시스템은 2023년 11월 인사혁신처 주관 ‘2023 적극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은 바가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네이버 블로그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하이젠 파워비즈 23년 11월 16일~2024년 11월 15일까지 아스트론시큐리티 파워비즈 2023년2월23일 시작 위즈디엔에스 2018 넷앤드 파워비즈 진행 2020년1월8일 시작~2021년 1월8일까지
설문조사
3월 1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해 가장 까다롭고 이행하기 어려운 조항은 무엇인가요?
인공지능(AI) 등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정보주체 권리 구체화
접근권한 관리 등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강화 및 고유식별정보 관리실태 정기조사
영향평가 요약본 공개제도 도입 등 개인정보 영향평가제도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안전조치 기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전문성 강화 위한 전문CPO 지정
국외 수집·이전 개인정보 처리방침 공개 등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제도
손해배상책임 의무대상자 변경 및 확대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확대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