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싸인, 전자계약 업계 최초 국제표준 정보보안 인증 2종 추가 획득

클라우드 특화 ISO 27017·ISO 27018 국제 인증 추가 획득
앞서 획득한 ISO 27001에 더해 국제 인증 정보보호 체계 완성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은 ISO 27017(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ISO 27018(클라우드 서비스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1월 30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모두싸인은 기존 획득한 ISO 27001(정보보호 국제인증)과 함께 정보보호 국제 인증 3종을 보유해 국내 전자계약 업계에서 국제 인증 정보보호 체계를 완성했다.

▲모두싸인이 전자계약 업계 최초로 ISO 27017 및 ISO 27018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미지=모두싸인]

모두싸인이 취득한 ISO 27017과 ISO 27018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이 표준은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서 정보자산과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대처하는 보안 통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실행해야 받을 수 있는 정보보호 자격이다.

모두싸인은 앞서 보안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클라우드 보안 진단 및 웹·시스템 보안 취약점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위험 평가 및 관리, 내부 정보보호 교육 및 캠페인 강화, 클라우드 보안시스템 신규 구축을 통해 개인정보 및 클라우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모두싸인 이영준 대표는 “2020년 국내 전자계약 전문기업 중 처음으로 ISO 27001 인증을 획득한 이후에 2종의 국제표준 정보보안 인증 추가로 획득해 모두싸인이 국제표준의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는 걸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자계약 업계 선두주자로서 계약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고객의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싸인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심사를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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