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 ‘2024 후반기 신입생 모집’

산업보안정책학과와 산업융합보안학과 등 2개 학과, 주말 석사과정으로 2년간 4학기 진행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국내 대표 보안대학원 중 한 곳인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이 2024년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석사과정(주말)으로 산업보안정책학과와 산업융합보안학과 등 2개 학과다. 2년간 총 4학기로 진행하며, 수업은 금요일과 토요일에 이뤄진다.

[이미지=중앙대학교]

산업보안정책학과는 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자산(연구개발산출물, 제품기술정보, 경영상 노하우 등)을 침해(해킹), 유출, 탈취 등과 같은 범죄행위로부터 안전하게 지킴으로써, 조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과 방법론을 연구한다. 세부적으로 산업보안 트랙, 방산보안 트랙, 중소기업기술보호 트랙, 개인정보보호 트랙으로 구분된다.

산업융합보안학과는 ICT 기술이 내재된 융합제품과 서비스(금융보안, 핀테크보안, 자율주행자동차, 지능형 제조공장, 스마트 관광, 맞춤형 헬스케어 등)를 대상으로 현재 또는 미래의 위험을 식별하고, 다차원적 보안 대책을 설계해 실무에 적용하기 위한 지식과 역량을 학습한다. 세부적으로 금융보안 트랙, 미래CSO 트랙, 호스피탈리티보안 트랙, 모빌리티보안 트랙으로 구분된다.

원서접수는 5월 3일부터 6월 2일(24시)까지이며, 유웨이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서류제출은 6월 4일(화) 18시까지이며, 보안대학원 교학지원팀으로 보내면 된다. 입학원서(출력) 및 제출서류를 동봉해 등기, 택배, 방문 제출하면 된다. 면접은 6월 8일(토)에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6월 14일(금) 보안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한편,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은 신입생과 재학생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보안대학원의 석사학위를 취득할 경우 박사학위과정 지원자격을 부여하며, 재학생과 동문에게는 중앙대학교 병원의 진료비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안대학원 교학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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