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딴 초고속인터넷, 그래픽카드, 신용카드 및 음료수 출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가 신작 ‘아이온’을 서비스하면서 게임서비스 뿐 아니라, 초고속인터넷, 그래픽카드, 신용카드, 음료 등 게임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타 산업군까지 고객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엔씨소프트가 게이머들이 게임을 하면서 빠른 속도와 선명한 그래픽 화질에서 게임을 즐기고 싶어한다는 점, 게임이용료를 최대한 알뜰하게 지불하려고 한다는 점, 그리고 음료를 선호한다는 점에 따라 고객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각 산업별 주요업체인, SK브로드밴드, 엔비디아, 신한카드, 동서 와 제휴를 맺고 ‘브로드앤아이온(broad&AION)’, ‘아이온 그래픽 카드’, ‘플레이 아이온 신한카드’ 및 ‘리치스 아이온 그레이프’ 등 아이온의 이름을 건 제품을 선보인다.
김현익 엔씨소프트 실장은 “이와 같은 다양한 제휴는 궁극적으로는 고객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온에 대한 고객충성도도 높일 수 있고 게임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아이온이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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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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