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리언, SW고성장클럽 최우수기업 선정... 장관상 수상 영예

2년 연속 SW고성장클럽 이어 최우수기업 선정 및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사이버 보안 기업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은 ‘2023 SW GO Festival’에서 SW고성장클럽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오른쪽)가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스틸리언]

스틸리언은 지난 2022년 SW고성장클럽 선정, 다시 한번 2023년 SW고성장클럽에 선정됐다. 이후 최종 평가에서 고성장 기업 중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23 SW GO Festival’은 ‘SW고성장클럽’ 사업의 우수기업을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SW고성장클럽은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SW 기술 역량 강화 관련 기업 육성 사업이다.

우리나라 SW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및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기업의 성장동력 확충에 초점을 뒀다. 고성장이 유망하거나 고성장 궤도에 진입한 국내 SW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지원 자금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글로벌 성공사례를 창출한다.

스틸리언은 사업 기간 중 매출 및 고용 목표 초과 달성, 마케팅 및 글로벌 성장 역량 강화 등 여러 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국제 표준 정보보안경영시스템 ‘ISO 27001’ 인증 획득, ‘GS인증 1등급’ 획득, 국내외 특허 다수 출원 등 성장의 초석을 다졌다.

스틸리언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해커로 구성된 사이버 보안 회사다. 주요 사업은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AppSuit) △보안 컨설팅 △해킹 및 보안 기술 R&D 등이 있다. 공공기관, 금융사, 글로벌 대기업 등 다양한 영역의 고객사를 300곳 이상 확보했다.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예산이라 적은 금액도 허투루 쓰지 않으려 노력했다”며, “평소 아낄 수 있는 비용도 SW고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과감히 집행했던 게 성장의 발판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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