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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민간의 데이터처리가속기 연구 현장 방문

  |  입력 : 2023-03-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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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데이터센터에 활용되는 데이터처리가속기 연구 성과 공유 및 간담회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지난 2일 데이터처리가속기(DPU, Data Processing Unit) 설계에 특화된 국내 스타트업 망고부스트(서울 관악구)를 방문해 개발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데이터처리가속기는 고성능 서버에 탑재된 CPU, GPU, SSD 등 고속 디바이스 사이에서 데이터 처리를 담당하는 프로세서로서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그 중요성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기정통부는 작년 12월 국산 AI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추진 방안을 발표하며, ‘K-클라우드’ 추진을 위한 초고속·저전력 국산 AI반도체 기반 데이터센터 고도화를 목표로 사업 체계화 추진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최근 ChatGPT 등 초거대 인공지능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초거대 인공지능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데이터처리가속기 역시 그 시장의 급속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현재 집중 지원되고 있는 AI반도체에 더해 데이터처리 관련 반도체 기술 개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데이터처리가속기의 개발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현장의 여러 애로 사항 등을 경청했으며, 참석한 전문가들은 관련 국내 생태계 활성화 제고를 위해 폭넓은 의견을 제시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열세에 있는 시스템 반도체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많은 정책적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업의 애로 사항이나 건의 사항을 향후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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