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국방보안연구소와 전문인력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방보안 및 방산보안 전문인력 양성 목표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장학지원 및 교육과정 협력, 행사 공동 개최 등 추진 계획

[보안뉴스 윤서정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국방보안 및 방산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국방보안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1월 27일에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창조예술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명지대와 국방보안연구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명지대학교]

업무협약을 위해 명지대 선정원 대학원장, 이준영 대학원 교학처장, 류연승 보안경영공학과 및 방산안보학과 주임교수와 국방보안연구소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국방보안, 방산보안 및 방첩 분야에서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장학지원 및 대학원 교육과정 협력 추진 △워크숍⋅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명지대학교 류연승 교수는 “명지대 대학원은 국방보안 및 방산보안 분야에 특화된 학과와 방산안보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국군방첩사령부 국방보안연구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학원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 및 학술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더 나아가 국방 및 방산보안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명지대는 대학원에 보안경영공학과, 방산안보학과, 융합보안안보학과를 개설해 방산안보, 국방보안, 산업보안, 사이버보안 분야의 석박사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방산보안 분야에 특성화돼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22년에는 방산안보학과를 개설해 정부기관, 방산 및 보안 업체들과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있다.
[윤서정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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