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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22 공공 마이데이터 국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국민 눈높이에 맞춘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획을 위해 ‘2022 공공 마이데이터 국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수상작 6점을 선정·발표했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정보주체인 국민의 요구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 행정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2021년 2월 시범 서비스가 개시된 이후 예금/적금 계좌 개설·학자금 지원 신청 등 공공·금융 분야의 59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억건 이상의 구비서류를 간소화해 국민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국민 일상생활 속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아이디어’를 주제로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접수됐다.
총 145점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우수상 2점·장려상 3점 등 총 6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세입자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 가입 시 필요한 구비서류를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는 ‘부동산 임대 보증 보험 간편행정 서비스’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농업인이 농업정책자금 대출 및 농업정책보험 가입할 때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관련 상품을 맞춤형으로 추천하고 신청서류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와 산업단지 내 공장 입주 인허가 시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필요한 구비서류를 간소화하는 아이디어가 각각 선정됐다.
그 밖에 대학 특기자 전형 등의 지원에 필요한 제출서류를 공공 마이데이터로 제출하는 ‘한 번에 제출하는 대학교 입학 서류’, 유아의 어린이집·유치원 등록과 관리를 지원하는 ‘유아 인(in) 서비스’, 외국인 고용허가를 간편하게 신청하는 ‘외국인 고용허가 신청 서비스’ 등의 아이디어가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상이 각각 수여되고, 장려상을 포함한 전체 수상자에게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내년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1년 공모전 선정작인 ‘공공근로 원클릭 신청’ 아이디어는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과 협업을 통해 일모아시스템의 ‘재정지원일자리 신청자 접수/선발 서비스’에 구현됐다.
서보람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장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획으로 국민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국민 눈높이에 맞춘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획을 위해 ‘2022 공공 마이데이터 국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수상작 6점을 선정·발표했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정보주체인 국민의 요구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 행정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2021년 2월 시범 서비스가 개시된 이후 예금/적금 계좌 개설·학자금 지원 신청 등 공공·금융 분야의 59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억건 이상의 구비서류를 간소화해 국민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국민 일상생활 속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아이디어’를 주제로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접수됐다.
총 145점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우수상 2점·장려상 3점 등 총 6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세입자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 가입 시 필요한 구비서류를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는 ‘부동산 임대 보증 보험 간편행정 서비스’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농업인이 농업정책자금 대출 및 농업정책보험 가입할 때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관련 상품을 맞춤형으로 추천하고 신청서류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와 산업단지 내 공장 입주 인허가 시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필요한 구비서류를 간소화하는 아이디어가 각각 선정됐다.
그 밖에 대학 특기자 전형 등의 지원에 필요한 제출서류를 공공 마이데이터로 제출하는 ‘한 번에 제출하는 대학교 입학 서류’, 유아의 어린이집·유치원 등록과 관리를 지원하는 ‘유아 인(in) 서비스’, 외국인 고용허가를 간편하게 신청하는 ‘외국인 고용허가 신청 서비스’ 등의 아이디어가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상이 각각 수여되고, 장려상을 포함한 전체 수상자에게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내년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1년 공모전 선정작인 ‘공공근로 원클릭 신청’ 아이디어는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과 협업을 통해 일모아시스템의 ‘재정지원일자리 신청자 접수/선발 서비스’에 구현됐다.
서보람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장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획으로 국민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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