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중 행정 공백 발생치 않도록 철저한 대비 당부 등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은 추석연휴를 맞아 11일 일선 소방ㆍ경찰ㆍ행정관서의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실태 및 추석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였다.
▲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 추석 제수용품 및 물가동향 등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두고 이루어진 이날 방문을 통해 원 장관은 상가밀집 지역인 종로구 연건동 소재 ‘연건119안전센터’ 및 ‘종로5가 지구대’를 찾아 소방안전 및 민생치안 등 소방ㆍ경찰관서의 추석연휴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한 후, 종로5ㆍ6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ㆍ소외계층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과 추석 연휴 기간 중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원 장관은 광장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 등 추석 성수품의 가격과 수급상황을 일일이 점검한 후, 상인총연합회 사무실에서 상인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추석 물가안정에 적극적인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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