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은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이 수익성 높은 네트워크 보안 업체에 수여하는 올해의 글로벌 경쟁 전략 리더십(Global Competitive Strategy Leadership) 벤더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드는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자회사인 스트래트캐스트가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통합 위협 관리) 벤더들을 대상으로 기업에 대한 제품의 기여도에 따라 수여된다.
스트래트캐스트의 마이클 서비 이사는 “통신 사업자들은 지속적인 비즈니스 확장에 따른 고객에게 효과적인 보안 서비스 제공 방안을 찾아 왔으며, 보안관리서비스를 해결 방안으로 고려하고 있는 추세” 라며 “하지만 진정한 보안관리서비스의 성공은 고객에게 이상적이고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적합한 파트너 개발에 달려 있다. 포티넷 파트너들에게 성공적으로 보안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그 성과를 입증해 왔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담당,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에디슨 유, 분석가는 “포티넷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뤄왔으며, 효과적인 브랜딩 및 시장 전략에 힘입어 가치 사슬(value chain)을 높이고 업계 주도 업체로서 위상을 개선 시켜 왔다” 라며 “포티넷은 포괄적인 제품군을 통해 기존의 SMB 시장에서의 높은 경쟁력을 기반으로, 하이엔드 엔터프라이즈 시장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한 결과 향후 회사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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