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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수출현장지원단, ICT 분야 수출 확대 방안 모색

  |  입력 : 2022-11-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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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분야 ‘GP센터’ 설치(美) 등 ICT 융복합 분야 마케팅 강화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수출현장지원단은 지난 9일 ICT 기업들의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한 9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소프트웨어·스마트시티·교통시스템·전자 통신기기 등 ICT 분야의 다양한 업체가 참석했으며, 참석 기업들은 ICT 분야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해 지식재산권 수출 관련 규제 개선·해외 소프트웨어 인증 지원·전파 및 전기안전 인증 면제 절차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에 산업부는 코트라·무역보험공사·무역협회 등 수출 유관기관을 통해 지원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 부처와 협의하는 등 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산업부는 2023년 ICT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해 스마트시티·스마트팜 등 분야의 해외 프로젝트 발굴을 적극 지원하고, 적극적인 수출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ICT 융복합 해외 프로젝트 진출 활성화
코트라 등 수출지원기관을 통해 스마트시티 수요가 높은 국가(방콕, 자카르타, 이스탄불, 다낭, 리야드)에 스마트시티 협력센터를 구축해 프로젝트 발굴, 무역사절단 운영, 현지 스마트시티 민관네트워킹 등을 추진한다. 또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인도어팜(Indoor Farm) 등 스마트팜의 수출 성공 사례를 인접 국가로 확산하고,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ICT 분야 대형 프로젝트는 관련 협회·기업 간 컨소시움을 통한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 마케팅 강화
우리 기업들이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ICT 분야 국내외 특별전도 당초 계획보다 조속한 개최를 검토할 예정이며, 특히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북미 중심의 반도체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국 텍사스주에 ‘반도체 GP센터’를 설립하고 북미 현지에서의 컨설팅·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문동민 무역투자실장(단장)은 “최근 무역 적자 지속, 수출 감소 등의 엄중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수출 활력을 제고하고 무역 적자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ICT 분야가 우리 무역 위기 극복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고, 현장 애로 해소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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