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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2022년 시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

  |  입력 : 2022-09-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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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 기관·소방헬기 등 장비 49대 동원 대규모 훈련, 대형화재·붕괴·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 대응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2일 서구 롯데마트·아울렛 광주월드컵점에서 ‘2022년 광주광역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광주광역시]


이번 훈련에는 소방, 자치단체, 경찰, 의료기관 등 27개 기관 530여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49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롯데마트·아울렛 광주월드컵점 지상 2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폭발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과 2차 폭발에 의한 붕괴,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 발생으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대응1단계 발령으로 서부소방서 전 소방력이 출동한 상황에서 화재, 폭발 재난 규모가 커지는 것으로 가정해 구청, 보건소, 경찰서 등 긴급구조지원기관이 참여하고 광주시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는 대응2단계 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은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기관(소방)과 긴급구조지원기관(군, 경, 한국전력, 전기안전공사, 영상강유역환경청,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이 인명구조, 응급처치와 그 밖에 필요한 모든 긴급한 조치를 지휘·조정·통제하는 기구다.

중점 훈련 내용으로는 재난 상황의 규모가 커지는 가정 하에 긴급구조통제단이 상황별 적합한 재난대응 임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재난 상황별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시 통제단이 피해 상황에 따라 요구조자 구출을 위해 소방력 투입과 지휘, 구조된 부상자들을 적합하게 분류하고 신속히 이송하는 일련의 상황을 실제처럼 훈련했다.

고민자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안전본부 차원의 일원화된 지휘체계를 확립해 대형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소방을 중심으로 민·관·군 등 관계기관이 긴밀한 공조 체계를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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