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커뮤니티, 독일 국제 보안 전시회 ‘Security Essen 2022’ 참가

최대 4m 거리에서 인식 가능한 프리미엄 생체인식 단말기 선보여
많은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보안 솔루션 제공 목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국내 최대 멀티모달 생체인식 보안 솔루션기업 유니온커뮤니티(대표이사 신요식)는 독일 에센 보안 전시회 ‘Security Essen 2022’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Security Essen 2022의 유니온커뮤니티 부스에서 바이어를 응대하고 있다[사진=유니온커뮤니티]

독일 에센 보안 전시회 ‘Security Essen 2022’는 2년마다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보안 및 안전 설비 전시회로 올해는 9월 20일부터 23일 나흘간 개최되며 침입방지 시스템, 액세스 관리, 기계식 보안 시스템 등 약 9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유니온커뮤니티가 주력으로 선보이는 제품인 유바이오-엑스 페이스 프리미엄(UBio-X Face Premium)은 2세대 얼굴인식 알고리즘을 탑재해 다양한 각도와 최대 4m의 거리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할 수 있다. 동시에 최대 4명이 인증 가능하다. 또한, 8인치로 더 넓어진 화면을 탑재함과 UI/UX 개선을 통해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지문 QR 스캐너를 추가 장착하면 총 얼굴·지문·카드·모바일 출입카드·QR 카드·패스워드 총 6가지 인증수단을 지원한다. 2개 이상 복합 인증수단을 설정하거나 6가지 중 1개의 인증수단으로 인증이 가능하게 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인증수단 구현으로 운영정책 및 공간에 대한 보안레벨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열화상 센서 장착 시에는 출입자 발열 감지를 추가로 지원하며, 마스크 착용 상태를 판별해 경고 메시지를 표시해 주는 기능과 더불어 공간의 보안뿐만 아니라 방역 관리 기능까지 모두 높일 수 있다.

신요식 유니온커뮤니티 대표는 “다방면으로 진화하는 위협을 대비한 앞선 보안 기술의 수요가 국제 사회 전반에 걸쳐 증가하고 있는 만큼, 더욱 많은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보안 산업 발전과 전세계 시장을 이끄는 보안 전문 기업으로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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