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금융위, 금융 분야 인공지능 활용 활성화 간담회 개최

  |  입력 : 2022-08-05 10:01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네이버 블로그 보내기
금융 분야 인공지능 활용 활성화 및 신뢰 확보 방안 발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지난 4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융 분야 인공지능 활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업계 및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초연결 네트워크와 초융합·빅블러 현상 속에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고도화가 필수적임을 언급하며, 성공적인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서는 금융규제를 혁신해 금융권이 빅데이터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빅데이터와 AI 활용 활성화를 통한 ‘디지털 금융 혁신’은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필요한 곳에 적시에 충분한 자금을 공급해 금융 중개 기능을 강화하며, 금융회사의 심사·평가를 정교화해 리스크 관리 기능을 제고하고 금융이력부족자(Thin-filer)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 접근성·포용성을 확대할 수 있다고 했다.

이를 위해 금융위원회는 AI가 적극적으로 활용되기에는 부족한 측면이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AI 활용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들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융 AI 데이터 라이브러리’ 구축 등을 통해 AI 개발·학습에 필요한 양질의 빅데이터를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5大 금융분야별 AI 개발‧활용 안내서’ 발간 등 금융권의 AI 활용 시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지원 제도를 정립해 나가는 한편, ‘AI 테스트베드’ 구축·AI 보안성 검증 지원 등 AI에 대한 사회적 신뢰가 제고될 수 있도록 AI 검증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인공지능이 정착되는 과정에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을 것이나,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어려움을 극복해 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 분야 인공지능 활용 활성화 및 신뢰 확보 방안
간담회에서 금융위원회는 그간 유관기관 및 시장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토대로 마련한 ‘금융 분야 인공지능 활용 활성화 및 신뢰 확보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7월 19일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금융위원장이 천명한 금융규제 혁신 3大 추진 방향에 맞춰 마련된 것이다.

금융규제 혁신 3大 추진 방향 ①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상관없이 글로벌 금융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 ②금융회사와 빅테크 모두 디지털 혁신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여건 마련 ③글로벌 금융회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국내 금융회사에게도 허용이다.

금융 분야는 마이데이터 도입·시행, 데이터 결합 활성화 등 타 분야와 비교 시 빅데이터 기반을 통한 AI 활용 활성화가 가장 용이하고 필요한 분야다. 글로벌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플레이어가 출현하고 금융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금융권의 AI 활용이 보다 안전하게 정착·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금융위원회는 금융 분야에서 AI 활용이 안전하게 확대·정착될 수 있도록 ①양질의 빅데이터 확보 ②AI 활성화를 위한 제도 정립 ③신뢰받는 AI 활용 환경 구축 등 정책적 지원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금융위원회는 금번 방안의 세부 추진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는 한편, 향후에도 현장·이해관계자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관련 제도와 규제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금융 분야 AI 개발·활용 안내서
간담회에서 은행연합회는 업계·협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각 작업반에서 마련한 ‘5大 금융 분야 AI 개발·활용 안내서’를 발표했다. 금융 분야 5대 분야별 작업반 구성은 은행연합회(신용평가 및 여신심사), 금투협회(로보어드바이저), 생보협회(챗봇), 손보협회(맞춤형 추천), 여신협회(이상거래탐지)다. 이번 안내서는 금융업권 및 기능·서비스별 특성을 고려해 실무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5大 분야의 개발·활용 단계별 체크리스트 형태로 구성돼 있다. 금융위원회는 아직 금융 분야 인공지능 활용이 초기 단계인 만큼, 각 협회별 작업반은 동 안내서를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네이버 블로그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시큐아이 에스케어 파워비즈 배너 2022년 3월15일 시작~ 12개월 위즈디엔에스 2018
설문조사
산업 전 분야의 지능화·융합화·스마트화 추세에 따라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공장, 스마트의료, 스마트상점 등 각 분야에서도 정보보안과 물리보안이 함께 접목되는 융합보안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융합보안이 가장 활발하게 적용될 분야는 어디라고 보시나요?
스마트시티 보안
스마트공장 보안(OT 보안)
스마트의료 보안
스마트상점 보안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