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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인증협회 공식 출범... 디지털 인증 선진국 도약 교두보 마련

  |  입력 : 2022-08-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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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회장 이기혁 중앙대 융합보안학과 교수 선임
한국FIDO산업포럼과 DID Alliance Korea 통합으로 인증 한계점 극복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한국디지털인증협회(회장 이기혁)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디지털인증협회는 메타버스 시대의 융합인증보안을 미리 준비하고 기존 인증 기술로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생체인증기반의 한국FIDO산업포럼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인증협회인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DID Alliance Korea)의 통합으로 신설된 협회다. 초대 회장에는 이기혁 중앙대 융합보안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한국디지털인증협회 로고[사진=한국디지털인증협회]


한국디지털인증협회는 공인인증제도 폐지 이후 △공동 인증서 △금융 인증서 △사설 인증서 등 다양한 방식의 인증 서비스, 인증 사업자의 등장과 함께 메타버스 서비스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에 대비해 본인 인증 외에 아바타나 배달 로봇 등 다양한 인증 기술과 메타버스와 같은 미래 플랫폼 서비스의 뿌리 기술인 디지털 인증 강화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올해 5월에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가 ‘세계 비밀번호의 날(World Password Day)’에 FIDO Alliance와 W3C(World Web Consortium)와 함께 비밀번호 없는 로그인 표준인 패스키(Passkey) 이용 확대에 합의한 것도 이번 협회 통합에 자극제가 됐다.

이기혁 한국디지털인증협회 초대 회장은 “디지털인증의 절차, 구현 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법률 정비 작업도 관계기관과 협의를 하면서 새로운 관점에서 디지털인증을 바라보고 준비해 갈 것이다”며 “국제적으로 우리 기업들이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를 마련해 우리나라가 디지털인증 선진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디지털인증협회의 주요 추진업무로는 △디지털인증 사업기반 확보 △디지털인증 활성화를 위한 활동 △디지털인증 이용자 보호와 활용 △디지털인증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디지털인증 제도 발전을 위한 연구활동 △디지털 인증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활동 등이다.
[김영명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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