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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원증명 표준기술 확산, 표준화 포럼이 지원한다

  |  입력 : 2022-04-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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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디지털 신분증(ID) 표준화 포럼’ 창립 총회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신원증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안전부, 외교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를 중심으로 산업계, 공공·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 신분증(ID) 표준화 포럼’을 창립하고 지난 15일 총회를 개최했다.

본 포럼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생체인식 여권 등 디지털 신분증 시대를 앞당기고 비대면 계약 등 이를 활용한 서비스 시장의 편리성 확대 및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기술 표준화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향후 △디지털 신원증명 표준화 전략 로드맵 수립 △필수기술 간의 상호 운용을 위한 표준 개발 △산업계 확산을 위한 표준적용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참가자들은 디지털 신분증 기반 기술과 서비스 현황, 표준화 방향 등을 공유했다. 삼성전자 김종수 수석연구원이 국제표준 기반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글로벌 산업 동향, LG CNS 오현주 책임이 블록체인 기반 국내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 사업을 소개했으며, 두 연사 모두 국가 간 운전면허증 서비스 연계와 기반 기술의 호환성 확보를 위해 표준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라온시큐어 김태진 전무는 휴대폰 등 스마트기기에 적용되는 디지털 신분증 기술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김성은 책임연구원은 기존 여권의 디지털 변환 기술에 대해 관련 산업 현황과 표준화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포럼 초대 의장으로 선출된 한양대 최명렬 교수는 “표준기술을 성공적으로 확보함으로써 디지털 신분증이 행정과 민간 서비스 산업 모두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핵심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앞으로 펼쳐질 디지털 세상에서 신원증명 서비스를 용이하게 제공하려면 표준을 통한 상호운용성 확보와 보안성 강화가 필수”라고 강조하고, “포럼 활성화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신원증명 분야의 표준을 조속히 개발해 표준기술이 적용된 연관 서비스 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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