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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당했던 엔비디아 코드 서명 인증서, 멀웨어 서명해

  |  입력 : 2022-03-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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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털었던 해커들, 엔비디아의 인증서로 멀웨어 서명한 것으로 보여

요약 : 보안 외신 쓰레트포스트에 의하면 해킹 단체 랩서스(Lapsus$)가 2월 23일 엔비디아로부터 1TB에 달하는 정보들을 훔쳐냈는데, 그 중에 코드 서명 인증서들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엔비디아 인증서들로 서명이 된 멀웨어들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특히 횡적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미미캐츠(Mimikatz) 일부 버전과 코발트 스트라이크 비컨(Cobalt Strike Beacon), 콰사르랫(Quasar RAT) 등은 엔비디아의 서명을 가진 채로 바이러스토탈 데이터베이스에도 등록되고 있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랩서스는 얼마 전 삼성전자의 정보를 다량으로 훔쳐냈다고 주장하면서, 해당 정보를 P2P로 풀어버렸다. 삼성전자 측도 해킹 사실을 인정했으며, 이 사건으로 삼성전자의 주가는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말말말 : “문제가 되고 있는 인증서는 이미 엔비디아 측에서 폐기시킨 것입니다. 그럼에도 아직 윈도에서는 이 인증서가 통용되고 있습니다. 지나간 인증서를 윈도가 승인한다는 것 자체가 큰 위협입니다.” -블루브래킷(BlueBracket)-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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