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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 피싱 사기 수법으로 200만 달러 비트코인 모아

  |  입력 : 2021-10-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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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심심했던 한 17세 청소년, 대형 사기 범죄 실행했다가 체포돼

요약 : 영국의 한 17세 청소년이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나오지 못하는 기간 동안 러브투숍(Love2Shop)이라는 사이트를 만들었다. 가짜 상품권 사이트로, 여기서 여러 인터넷 사용자들의 지불 정보를 모았다. 그리고 이 정보를 팔아 돈을 번 뒤, 그 돈을 비트코인에 투자해 백만장자가 될 계획이었다. 경찰이 들이닥쳤을 때 그의 컴퓨터에서는 1만 2천여 개의 신용카드 정보와 197개의 페이팔 계정이 저장되어 있었다. 암호화폐에 투자한 돈은 250만 달러로 불어난 상태였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범인은 아직 청소년이라 실명이 공개되지는 않고 있다. 또한 소년원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고, 벌어들인 암호화폐는 전부 압수됐다. 심심했던 청소년 한 명이 이와 같은 중대 범죄를 저지를 수 있었다는 건 현대의 IT 인프라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뜻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말말말 : “인터넷과 연결된 기술이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온 지 40년이 지났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두 가지 기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반 사용자들은 사이트의 진본성을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가와 금융 기관들은 거래의 진본성을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가 입니다.” -존 밤베넥-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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