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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청년SW아카데미’ 7기, 최대 규모 1,150명 모집

  |  입력 : 2021-10-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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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삼성은 ‘삼성청년SW 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7기 교육생 1,150명을 오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삼성전자]


SSAFY는 삼성이 2018년 8월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삼성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프로그램인 SSAFY는 청년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 1년간의 과정에 입과하는 7기는 최대 규모인 1,150명을 선발한다.

1년에 2회 교육생을 모집하는 SSAFY는 2018년 12월 1기 500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교육생을 늘려왔고, 내년부터는 모집 규모를 기수당 1,150명으로 확대해 연간 2,30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SSAFY에 지원할 수 있다.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부산 소재) 캠퍼스 등 전국 5개 중 원하는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SSAFY는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적인 SW 교육과 교육생 간 협업을 통한 실전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업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 교육생들이 실무적인 SW 역량을 양성할 수 있도록 기업 연계 실무 프로젝트, 우수 IT 기업 개발자의 멘토링, 국내 SW 콘퍼런스 참가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상이며, 교육생 전원에게는 매달 100만원의 교육 지원비를 제공한다.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 캠퍼스 교육생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해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정부 훈련 장려금도 받을 수 있다. SSAFY에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S, 삼성SDI, 삼성전기, 에스원도 SSAFY 운영에 참여해 교육생 대상 기업 연계 프로젝트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SSAFY 1학기는 알고리즘 기반의 코딩 역량을 향상해 SW 개발자로서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과정이다. △코딩 트랙: 알고리즘·파이썬(Python)·자바(Java)·웹·프레임워크·데이터베이스 등 △임베디드 트랙: 알고리즘·C언어·웹·프레임워크·임베디드 등 △모바일 트랙(구미캠퍼스): 알고리즘·코틀린(Kotlin)언어·자바(Java)·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등이다. 2학기는 현업과 유사한 개발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SW 실전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공통 프로젝트: SW 비전공자와 전공자가 한 팀을 이뤄 웹서비스 구현 △특화 프로젝트: AI·빅데이터·블록체인·IoT 제어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중 본인이 흥미를 가진 신기술 프로젝트 진행 △자율 프로젝트: 본인의 아이디어와 그동안 학습한 SW 역량을 활용해 나만의 포트폴리오 작성이다.

또 1년간의 SW 교육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용박람회·기업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취업지원센터도 운영해 진로 상담·취업 특강·면접 컨설팅·채용정보 제공 등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SSAFY는 4기까지 총 2,087명이 수료했고, 이 가운데 총 1,601명이 544개 기업에 취업해 77%의 취업률을 보였다. 올해 1월부터 교육을 시작한 5기 750명의 경우, 256명이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는 물론 네이버, 카카오, 쿠팡, 신세계아이앤씨, SK주식회사 C&C, 롯데정보통신 등 주요 IT 기업에 취업했다. 또 신한은행, NH농협은행, 현대카드, 현대차 등 다양한 대기업과 금융권에도 입사했다. 특히 신한은행 일본 현지 법인인 SBJ은행에도 입사하는 등 해외로도 진출하고 있다.

실전형 SW 인재를 찾는 기업들은 채용 시 △서류심사 면제 △코딩테스트 면제 △‘삼성청년SW아카데미’ 특별 전형 등 다양한 방법으로 SSAFY 수료생들을 우대하고 있다. 우대 기업은 KB국민은행, 현대오토에버, 신세계아이앤씨 등 93개에 달한다.

SSAFY는 청년 고용 활성화 정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6월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기업 우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에 선발한 6기부터 교육 인력을 950명으로 늘렸고, 내년에는 기수당 1,150명 규모로 확대한다. 또 8월 고용노동부·한국경영자총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9월에는 국무총리실 주관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맺는 등 청년 대상 우수 프로그램 발굴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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