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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  입력 : 2021-10-12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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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지능정보원)은 한글날인 지난 9일 ‘2021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회식’을 온라인(네이버TV, 유튜브 생중계)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과기정통부]


이번 대회는 ‘데이터 줄게, 혁신적 인공지능 서비스 다오’를 부제로, 올해 6월 인공지능 중심지(AI Hub)에 추가 개방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촉진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유도하고 인공지능 분야 인재 발굴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네이버와 KT가 문제 출제와 심사에 참여해 수상자에게 채용 시 서류전형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며, 소관 분야별 데이터 플랫폼을 운영 중인 문체부·중기부와 농림부가 각각 후원 부처로서 데이터를 추가로 지원해 대회를 보다 풍성하고 다채롭게 했다.

제1분야인 문제해결형, ‘인공지능, 훈민정음에 스며들다’는 한국어 ①음성인식 ②대화요약 ③화자인식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인공지능의 한국어 인식·요약 등 성능 개선을 통해 우리 말과 글을 더욱 잘 인식하고 다룰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분야는 총 164개 팀이 참여를 신청해 9: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사전 역량시험을 통해 선발된 60개 팀(부문별 20개 팀)이 향후 2주간(10.9~24) 진행될 예선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 중 본선에 진출하는 30개 팀(부문별 10개 팀)은 오는 27일 발표되며, 1개월간(11.1~30)의 본선을 거쳐 12월 중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제2분야인 서비스 기획형 ‘너의 A.Idea가 보여’는 인공지능 중심지(AI Hub) 등에 개방된 분야별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고 구체화해 가는 대회로, ①생활형 서비스 ②산업형 서비스 ③정부‧공공형 서비스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예선 기간 중(10.9~31)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한 참가팀들 가운데 서류 및 발표 평가(11.1~5)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21개 팀(부문별 7개 팀)을 가리게 되며, 본선 진출팀에게는 원활한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전문가 지도(멘토링)와 컴퓨팅자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12월 결선 발표평가를 거쳐 가려지며, 수상자에게는 서울 ‘인공지능 양재 중심지(허브)’ 입주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한글날을 맞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개회식에서는 참가자들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설명회와 실시간 질의응답, 국내외 유명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 특강을 함께 진행했다.

전문가 특강은 △네이버 인공지능 실험실(AI LAB) 하정우 소장의 ‘인공지능 개발에 있어서 학습용 데이터의 중요성’ △KT 융합기술원 장두성 상무의 ‘인공지능 중심지 한국어 음성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사례’ △미리내 존 웨인라이트 최고기술경영자의 ‘언어 데이터의 세계적 추세와 한국어 인공지능 발전가능성’ 등이다.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삶을 더 이롭게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무한한 상상과 끊임없는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경진대회는 모든 참가자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도전과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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