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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국가안전대진단 10월 29일까지 실시

  |  입력 : 2021-09-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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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109개소 민·관 합동점검 및 후속 조치 시행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광진구가 지역 내 안전 위해 요인을 점검하고 안전에 대한 구민 의식을 제고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10월 29일까지 추진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한 사회 실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도입된 범국민적 재난예방 활동이다.

광진구는 지역 내 총 109개소를 점검 대상으로 선정, 지난 1일부터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공연장 △영화상영관 △공공체육시설 등 문화체육시설을 비롯해 △집단급식소 △숙박업소 △전통시장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 및 장소이다.

점검은 안전총괄부서와 시설관리부서·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수행하며, 지역 주민의 참관하에 이뤄진다. 합동점검반은 유형 및 분야별 안전점검표와 가이드를 활용해 시설별 특성에 맞는 점검을 시행한다.

또한 구는 일반 구민과 단체의 참여 활성화를 촉진한다. ‘안전신문고’ 앱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자율점검표를 이용해 주민이 스스로 점검에 참여하도록 홍보하고, △더시민 안전모임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주민단체가 직접 지역 내 위해요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구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이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서 진행되는 만큼, 전 과정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대민 접촉을 최소화하며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신속한 보수·보강 △위험구역 설정 △사용 금지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진단 과정에서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를 발굴·개선하고, 필요에 따라 공사 중지 또는 시정명령 등 행정 조치를 병행한다.

점검이 완료되면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점검 결과를 공개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와 추진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이력을 관리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구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모든 구민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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