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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빌 파트너들, “운영자들은 더러운 사기꾼들이었다”

  |  입력 : 2021-09-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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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어 심어 파트너와 피해자 간 협상 결렬시켰던 레빌 운영자들

요약 : 악명 높은 랜섬웨어 그룹인 레빌(REvil)에 대한 고발이 다크웹에서 나오고 있다. 레빌 운영자들은 파트너들에게 실제 공격(침투와 감염, 협박)을 실시하게 하고 자신은 랜섬웨어 기술력을 제공하는 식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보통은 모든 더러운 일을 직접 한 파트너들이 수익의 70%를 가져가고 레빌 운영자들은 30%를 가져간다. 하지만 레빌 운영자들은 랜섬웨어에 백도어를 심어서 파트너와 피해자 간 대화를 염탐하고, 피해자로 위장하여 파트너와 피해자의 대화를 중단시켰다고 한다. 그런 후 자신이 다시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협상을 이끌어냄으로써 수익을 100% 챙겨갔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레빌 운영자의 협잡 행위는 록빗 2.0(Lockbit 2.0)이라는 또 다른 랜섬웨어 운영자들로부터도 증언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크웹에서 모의되는 사이버 범죄는 현재 커다란 산업처럼 굴러가고 있기 때문에 같은 업의 종사자들 사이에서 신뢰를 잃는다는 건 레빌의 존속여부를 결정할 만한 사안이다.

말말말 : “다크웹 포럼에서 레빌이 추방되기 시작하면 레빌은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될 겁니다. 그렇다면 인력 수급이 어려워지고 활동도 줄어들게 되겠죠.” -어드브인텔(AdvIntel)-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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