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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CJ올리브네트웍스, 메타버스 회의실 만든다

  |  입력 : 2021-09-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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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소통하는 가상공간으로, 공개행사의 경우 시민도 아바타로 참여 가능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가 서울시 메타버스 시범서비스 운영에 참여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서울시 메타버스 시범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메타버스 시범서비스는 메타버스 관련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디지털 환경으로 시정을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고=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서울시와의 첫 협력 결과로 메타버스 회의실을 10월 중 구현한다. 서울시 메타버스 회의실은 아바타 공무원들이 소통하는 가상공간으로 회의실 및 아바타를 실사느낌의 3D로 구현해 생동감 있는 회의가 가능하다. 공개행사의 경우 시민들도 아바타로 참여 할 수 있다. 또한 VR 영상 및 3D오브젝트 등 신기술이 도입된 실감형 자료를 검토하며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건물 조감도나 도시계획 조감도 등 신기술을 이용해 활용도가 높은 주택·도시계획·문화관광 분야 등에 적용할 수 있다.

메타버스 회의실은 6명이 들어가는 소회의실부터 200명이 참석 가능한 컨퍼런스룸까지 종류가 다양해 회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울시 주관 주요 행사에 메타버스를 적용하여, 가상 행사장에서 시민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행사에 참여하고 몰입감 및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행사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메타버스 관련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고 코로나19로 비대면 소통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화상회의 방식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고, MZ세대의 시정 참여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박종수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가상기술의 발전, 디지털공간에서 새로운 경험에 대한 시민의 욕구가 결합하여 메타버스의 시정 도입이 필수화가 되고 있다”며, “서울시는 연내 메타버스 회의실 등 메타버스 기술의 시정 도입을 시작으로 향후 시·공간 제약 없이 경제·교육·문화·관광 등에 특화된 메타버스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 남병수 DS사업본부장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메타버스 서비스 운영에 참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MOU를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의 AI, ICT, 블록체인 등 DT기술력을 기반으로 서울시 메타버스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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