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해서 돌아온 디아볼 랜섬웨어, 아무래도 트릭봇 운영자들의 새 무기인 듯 보여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디아볼(Diavol)이라는 랜섬웨어가 새롭게 발견됐는데, 악명 높은 멀웨어인 트릭봇(TrickBot) 운영자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아볼은 예전에 포티넷(Fortinet)이 발견해 분석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IBM의 엑스포스(X-Force) 팀이 새로운 샘플을 발견해 분석했다. 이름은 같은데, 두 샘플은 상당히 많은 차이점을 보인다고 한다. 엑스포스는 포티넷이 발견했을 당시에는 디아볼의 실험 혹은 초기 단계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보다 향상된 버전인 이번 샘플의 경우, 트릭봇 운영자들의 향기를 물씬 풍긴다고 한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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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uto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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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