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보안용 차세대 방화벽 ‘포티게이트 3500F’ 발표

포티게이트 3500F, 경쟁 제품 대비 6배 높은 보안 컴퓨팅 등급 및 최고의 성능 제공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광범위하고 자동화된 통합 사이버보안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포티넷코리아(조원균 대표)는 증가하고 있는 위협과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기업들을 보호할 수 있는 고성능 차세대 방화벽(NGFW) ‘포티게이트 3500F(FortiGate 3500F)’를 발표했다.

▲포티게이트 3500F[자료=포티게이트]

‘포티게이트 3500F’는 TLS v1.3 지원을 포함한 SSL 트래픽 복호화(decryption) 이후 자동화된 위협 보호 기능과 함께 업계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ero Trust Network Access, 이하 ZTNA)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보안-중심 네트워킹(security-driven networking) 접근방식을 통해 장소에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에게 일관된 접속 보안과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진화하는 사이버 보안 위협은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전반에서 잠재적인 보안 사고 위험 비율 증가시켜
원격근무 및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기업들은 컴플라이언스 준수와 IT 인프라 운영의 민첩성을 높이기 위해서 비즈니스-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는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 데이터센터에 배치하고 다른 IT 리소스들은 여러 클라우드에 분산시키는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분산되면서 공격 범위가 확장되고 더 많은 사각지대가 발생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가시성은 저하되고 사이버 공격 노출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게 되었다. 이에 기업들이 암호화된 트래픽 플로우(flow)를 검사하여 모든 유형의 공격, 특히 암호화된 보안 채널에 숨어 있는 멀웨어를 탐지하고, 랜섬웨어와 명령 및 제어(command and control) 공격으로부터 고객과 기업 데이터의 도난을 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어디서나 사용자,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보호
‘포티게이트 3500F’는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에 대한 비즈니스 연속성과 고성능의 보안을 보장하도록 지원한다. ‘포티게이트 3500F’ NGFW는 6배 우수한 IPsec 처리성능을 제공하여 가장 높은 보안 컴퓨팅 등급(Security Compute Rating)을 구현하며, 데이터 센터 간 접속 경로에 초고속 보안 접속 수단을 제공하여 데이터 센터의 엣지, 코어 및 데이터센터 간 상호연결 구간을 모두 보호한다. ‘포티게이트 3500F’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포티가드 보안 서비스(FortiGuard Security Services) 및 포티넷 ASIC SPU로 랜섬웨어 및 지능형 위협에 대한 하이퍼스케일급 보호 지원: 포티게이트 3500F는 포티넷 고유의 ASIC SPU(Security Processing Units) NP7과 CP9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포티게이트 3500F’는 TLS v1.3 지원을 포함하여 경쟁 제품 대비 6배 높은 업계 최고의 보안 컴퓨팅 등급(security compute rating)을 구현하여 ZEUS, Trickbot, Dridex와 같은 악성 공격을 탐지하고,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및 파일 기반 공격과 기타 여러 정교한 위협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한다. ‘포티게이트 3500F‘는 기본적으로 포티가드 보안 서비스(FortiGuard Security Services)와 통합되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네트워크 안티바이러스, 메일 보안, 안티-DDoS, IPS 및 안티-멀웨어 솔루션과 같은 기능을 통해 기업을 보호할 수 있다.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ero Trust Network Access, 이하 ZTNA)와 같은 액세스 프록시 기능을 기본적으로 통합 제공: ‘포티게이트 3500F‘는 액세스 프록시 기능을 기본적으로 통합하여 ZTNA를 지원하는 업계 유일의 NGFW이다. 기업들은 일관성 있는 정책 제어를 통해 어디에서나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하여 원활하고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구현하고 하이브리드 근무 접속 환경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통합을 통한 원활한 사용자 경험: 포티넷은 시큐어 SD-WAN(Secure SD-WAN) 및 ZTNA를 포함하여 보안과 네트워킹 기능을 결합한 ‘포티게이트 3500F’를 통해 보안-중심 네트워킹(security-driven networking)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업계 최초이자 업계 유일하게 포티넷은 시큐어 SD-WAN(Secure SD-WAN), SD-Branch 및 ZTNA를 단일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우수한 성능과 고급 보안으로 비즈니스 확장
포티넷 ASIC SPU 특허 기술 기반의 ‘포티게이트 3500F’는 주요 경쟁 제품보다 12배 빠른 속도로 최고의 NGFW 성능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포티게이트 3500F는 하이퍼스케일급 최고 성능을 제공하여 로컬에서 호스팅 되는 데이터와 워크로드를 빠른 네트워크 속도로 검사, 분리 및 보호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비즈니스-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히 호스팅하고, 기업 사용자, 고객 및 파트너에게 안전한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업계 최고의 NGFW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포티게이트 3500F’는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를 위한 하이퍼스케일급 높은 성능과 통합 네트워킹 및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포티넷은 ‘포티게이트 3500F’를 통해 NGFW에 액세스 프록시 기능을 기본 통합하여 ZTNA를 지원하는 업계 유일의 보안 기업이다. 또한, ‘포티게이트 3500F’는 TLS v1.3을 포함하여 경쟁 제품 대비 6배 높은 성능과 업계 최고의 보안 컴퓨팅 등급(security compute rating)을 구현하고 일관된 엔드-투-엔드 보안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진화하는 위협과 증가하는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기업 IT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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