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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Tello 드론을 이용한 자율비행 미션 수행 대회, 본선 참가 11팀 중 1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인하대 전기공학과 김광기 교수가 이끄는 제어정보시스템 연구실 소속 학부 연구생들이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2021년도 대한전기학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상용 드론인 DJI Tello 드론을 이용한 자율비행 미션 수행 대회다. 상하좌우 위치와 앞뒤 거리가 변경되는 장애물을 3번 통과해 정해진 경로를 따라 목적지로 이동하는 등의 자율비행 미션을 수행한다.
대상을 수상한 전기공학과 4학년 박기홍 학생과 항공우주공학과 4학년 신기훈 학생은 자체 개발한 자율비행 알고리즘으로 경기 중 두 차례의 시험 비행에서 최단 시간을 기록하며 최종 단계인 3단계를 통과했다. 본선에 참가한 11개 팀 중 인하대팀과 부산대팀이 두 차례의 시험 비행을 모두 통과했으며, 이 중 최단 비행시간을 기록한 인하대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신기훈 학생은 “앞으로 대학원에 진학해 관성센서와 비전을 이용한 정밀측위를 적용해 자율주행 및 자율비행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으로, 다음 경진대회에서도 인하대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기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것이 대회의 모든 미션을 오류 없이 수행하는 등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매우 기쁘다”며, “수상한 두 학생들이 대학원에 진학해서도 관련 분야에서 좋은 연구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인하대 전기공학과 김광기 교수가 이끄는 제어정보시스템 연구실 소속 학부 연구생들이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사진=인하대]
2021년도 대한전기학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상용 드론인 DJI Tello 드론을 이용한 자율비행 미션 수행 대회다. 상하좌우 위치와 앞뒤 거리가 변경되는 장애물을 3번 통과해 정해진 경로를 따라 목적지로 이동하는 등의 자율비행 미션을 수행한다.
대상을 수상한 전기공학과 4학년 박기홍 학생과 항공우주공학과 4학년 신기훈 학생은 자체 개발한 자율비행 알고리즘으로 경기 중 두 차례의 시험 비행에서 최단 시간을 기록하며 최종 단계인 3단계를 통과했다. 본선에 참가한 11개 팀 중 인하대팀과 부산대팀이 두 차례의 시험 비행을 모두 통과했으며, 이 중 최단 비행시간을 기록한 인하대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신기훈 학생은 “앞으로 대학원에 진학해 관성센서와 비전을 이용한 정밀측위를 적용해 자율주행 및 자율비행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으로, 다음 경진대회에서도 인하대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기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것이 대회의 모든 미션을 오류 없이 수행하는 등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매우 기쁘다”며, “수상한 두 학생들이 대학원에 진학해서도 관련 분야에서 좋은 연구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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