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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안전체험교육 기회 확대한다

  |  입력 : 2021-08-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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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및 중부 안전체험교육장 설계안 확정, 2024년 개관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체험을 통해 산업안전을 배울 수 있는 교육 기반 시설이 확대·개선된다. 안전보건공단은 산업 현장을 간접 체험하고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안전체험교육장’을 전국 8번째로 전북 익산에 신설하고, 기존 중부 교육장의 시설 개선을 위해 증축한다. 체험교육장 설계안은 올해 5월 교육장 설계 공모를 통해 ‘한들종합건축사무소’의 설계안이 선정됐으며, 2024년 개관을 목표로 2022년 착공에 나선다.

[사진=안전보건공단]


익산 체험교육장에는 스마트 팩토리·건설현장 체험 시설을 별도로 마련해 미래 산업의 안전교육도 실시할 수 있으며,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한 시뮬레이션관을 마련해 체험교육의 효과를 보다 향상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장은 △안전아카이브관(가칭) △산업안전체험관(가칭) △시뮬레이션관(4D·VR 영상관, 가칭) △직업건강·일반안전체험관(가칭) 등으로 구성되며, 일반산업단지 내 9,905.8㎡(3,001평)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설립된다.

중부 안전체험교육장은 수도권 유일한 체험교육장으로, 1997년 개관 이후 노후화된 실외형 시설을 날씨에 상관없이 체험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실내형 시설로 개선한다. 또한 작년에 설립한 타워크레인 체험장과 연계한 체험존을 신설해 전문적인 건설 안전교육을 유지하면서도, 이번 재건축을 통해 전(全) 산업을 아우를 수 있는 교육시설을 마련해 수도권 전역의 교육수요를 충족하는 안전체험교육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해당 교육장은 △안전보건체험관(가칭) △가상안전체험관(가칭) △응급처치체험관(가칭) 등으로 구성되며, 현재 체험교육장 부지 내 6,393㎡(1,938평)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증축된다.

한편 공단은 현재 전국 6개 지역(인천, 호남, 경남, 경북, 충청, 제천)에 안전체험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제도’를 통해 체험·실습형 교육 확대하고 있다. 공단 안전체험교육장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안전보건교육포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현황 및 인정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후 개별 교육 신청하면 된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안전체험교육장 신설 및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나아가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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