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업체들 일본으로 간다

日, ‘Security Solution 2008’ 참가업체 모집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국내 정보보호기업들의 효과적인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일본의 대표적인 정보보호 전문전시회인 SS 2008('Security Solution 2008')에 한국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국내외 유수의 보안업체와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여 상담과 정보교환을 통해 해외 정보보안 시장의 신경향을 파악하고 일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보안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과 현지 마케팅 등 일본에 진출할 최적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 일본 시장개척과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많은 참가가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20일~22일 3일간 개최되며 장소는 Tokyo Big Sight (일본 동경)다. 참가 규모는 13개국 184개 업체, 참관객은 3만 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전시품목은 보안 및 정보보호시스템, 네트워크보안, 인증 및 암호, PC보안 등 정보보호 제품들이다.

또한 바이러스·백신, DB보안, DRM, 내부정보보호유출 방지, 무선/모바일 보안 그리고 바이오인식 시스템, 물리적 보안(CCTV, DVR 등), 보안장비 및 시스템, 출입통제, 재해복구 등 정보보호 관련 종합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공동관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주관하며 규모는 11개부스(업체부스 10개, 홍보관1개)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회원사·임원사 350만원, 회원 일반사 380만원, 비회원사 비회원사 450만원으로 책정됐다.

■참가신청: 협회 홈페이지 http://www.kisia.or.kr

■접수마감: 2008. 7. 11(금) 18:00

■업체선정: 참가비 입금순으로 선착순 접수 마감

■문의: 02-2142-0906,0905 / E-Mail: eun@kisia.or.kr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최근 발생한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의 보안 SW 업데이트 오류 사태처럼 SW 공급망에 보안이슈가 발생할 경우 관련된 각종 시스템 및 IT 인프라 마비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게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공급망 보안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랜섬웨어, 피싱 등의 사이버 공격
	SW 업데이트 및 SW 교체 과정에서의 오류
	SW 자체에 존재하는 보안 취약점
	시스템 관리자의 운영상 실수 및 관리 미흡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