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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도입 및 확산 가속화될수록 인공지능 윤리, 인공지능 보안 등 중요성도 커져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1기 인공지능보안 석사과정 입학전형 실시
이 밖에도 정보보호, 블록체인, 사이버포렌식 등 정보보호분야 수강생 모집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인공지능은 4차 산업혁명 전반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핵심 요소로 인식되며 사회와 산업 전반에 빠르게 도입·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확산에 따른 예상치 못한 사회적 이슈와 우려 역시 커지는 상황이다. 해외 주요 국가에서는 이미 인공지능에 있어 신뢰성을 강조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U는 사람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고위험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제도 정립을 선도 중이며, 미국은 기술개발과 민간 자율규제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추진 중에 있다.
정부도 제도적 보완, 인공지능 윤리 확산 등 국민이 믿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구현을 위한 3대 전략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5년까지 신뢰 가능한 인공지능 구현 환경 조성, 안전한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기반 마련, 사회 전반의 건전한 인공지능 의식 확산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인공지능과 관련해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인공지능 챗봇 논란은 개인정보보호, 편향된 입력을 통한 혐오 표현 학습, 인공지능 학습 과정에서 주요 정보에 대한 마스킹 등 기술적·윤리적 문제 발생 가능성을 잘 보여준 사례다.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이 신설한 △인공지능보안전공은 이처럼 인공지능이 일으킬 수 있는 사회적 역기능에 미리 대응하고, 인공지능 시스템 오류로 인한 안전 위협, 인공지능 악용 범죄 및 사이버 보안 등에 대한 전문가를 육성하는 과정이다.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오는 5월 26일까지 2021학년도 입학전형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학사학위 취득자 및 2021년 8월 졸업 예정자 혹은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하는 자 등이다. 면접전형은 5월 31일 진행할 예정이며, 제출 서류는 입학원서,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재직증명서, 학업계획서 등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설된 인공지능보안전공의 경우 1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 수료 시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보안’ 분야의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정보보호전공, 블록체인전공, 사이버포렌식전공 등 정보보호 및 사이버포렌식 분야의 과정 입학전형도 실시한다. △정보보호전공은 최근 주목받는 IT 보안 산업 분야 연구 및 전문실무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블록체인전공은 급격히 변화하는 블록체인 기술과 정보보호에 대한 이해, 심층적인 실무 기술 교육 등으로 블록체인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사이버포렌식전공은 소송의 증거물이 디지털로 변화하는 추세에서 사이버 범죄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능력을 갖춘 사이버포렌식 전문가를 양성한다.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사이버 위협 환경에 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는 교육기관이다. 지난 1998년 설립된 국내 최초 학위과정 정보보호학과로, 정보보안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보호 환경에 맞춰 포렌식전공, 블록체인전공, 인공지능보안전공 등도 국내에서 최초로 신설하면서 시대에 맞는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현재 수강생 대부분은 CIO, CISO, CPO, 보안감사, 관제인력 등 현직 보안담당자가 이론적 조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입학하는 경우가 많으며, 교육내용을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보안과 관련한 국제자격증 취득이 유리한 점 역시 장점이다. 동국대학교는 (ISC)2의 국제정보보호전문가 자격증인 CISSP(Certified Information Systems Security Professional) 시험을 주관하고 있으며, (ISC)2가 주관하는 국제 컨퍼런스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생을 참여시키는 등 국제 교육, 국제 활동, 실무 교육 등을 지원한다. 또한, 동국대와 (ISC)2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 아카데믹 프로그램(IAP)에 맞춘 커리큘럼을 운영하기 때문에 국제정보보호전문가 자격증 취득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1기 인공지능보안 석사과정 입학전형 실시
이 밖에도 정보보호, 블록체인, 사이버포렌식 등 정보보호분야 수강생 모집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인공지능은 4차 산업혁명 전반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핵심 요소로 인식되며 사회와 산업 전반에 빠르게 도입·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확산에 따른 예상치 못한 사회적 이슈와 우려 역시 커지는 상황이다. 해외 주요 국가에서는 이미 인공지능에 있어 신뢰성을 강조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U는 사람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고위험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제도 정립을 선도 중이며, 미국은 기술개발과 민간 자율규제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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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 제도적 보완, 인공지능 윤리 확산 등 국민이 믿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구현을 위한 3대 전략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5년까지 신뢰 가능한 인공지능 구현 환경 조성, 안전한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기반 마련, 사회 전반의 건전한 인공지능 의식 확산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인공지능과 관련해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인공지능 챗봇 논란은 개인정보보호, 편향된 입력을 통한 혐오 표현 학습, 인공지능 학습 과정에서 주요 정보에 대한 마스킹 등 기술적·윤리적 문제 발생 가능성을 잘 보여준 사례다.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이 신설한 △인공지능보안전공은 이처럼 인공지능이 일으킬 수 있는 사회적 역기능에 미리 대응하고, 인공지능 시스템 오류로 인한 안전 위협, 인공지능 악용 범죄 및 사이버 보안 등에 대한 전문가를 육성하는 과정이다.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오는 5월 26일까지 2021학년도 입학전형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학사학위 취득자 및 2021년 8월 졸업 예정자 혹은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하는 자 등이다. 면접전형은 5월 31일 진행할 예정이며, 제출 서류는 입학원서,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재직증명서, 학업계획서 등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설된 인공지능보안전공의 경우 1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 수료 시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보안’ 분야의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정보보호전공, 블록체인전공, 사이버포렌식전공 등 정보보호 및 사이버포렌식 분야의 과정 입학전형도 실시한다. △정보보호전공은 최근 주목받는 IT 보안 산업 분야 연구 및 전문실무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블록체인전공은 급격히 변화하는 블록체인 기술과 정보보호에 대한 이해, 심층적인 실무 기술 교육 등으로 블록체인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사이버포렌식전공은 소송의 증거물이 디지털로 변화하는 추세에서 사이버 범죄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능력을 갖춘 사이버포렌식 전문가를 양성한다.
[자료=동국대학교]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사이버 위협 환경에 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는 교육기관이다. 지난 1998년 설립된 국내 최초 학위과정 정보보호학과로, 정보보안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보호 환경에 맞춰 포렌식전공, 블록체인전공, 인공지능보안전공 등도 국내에서 최초로 신설하면서 시대에 맞는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현재 수강생 대부분은 CIO, CISO, CPO, 보안감사, 관제인력 등 현직 보안담당자가 이론적 조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입학하는 경우가 많으며, 교육내용을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보안과 관련한 국제자격증 취득이 유리한 점 역시 장점이다. 동국대학교는 (ISC)2의 국제정보보호전문가 자격증인 CISSP(Certified Information Systems Security Professional) 시험을 주관하고 있으며, (ISC)2가 주관하는 국제 컨퍼런스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생을 참여시키는 등 국제 교육, 국제 활동, 실무 교육 등을 지원한다. 또한, 동국대와 (ISC)2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 아카데믹 프로그램(IAP)에 맞춘 커리큘럼을 운영하기 때문에 국제정보보호전문가 자격증 취득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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