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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ETRI·한림대, ‘양자기술 업무협약식’ 및 ‘강원 미래 과학 포럼’ 개최

  |  입력 : 2021-05-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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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강원도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차세대 ICT 기술로 폭발적 잠재력을 가진 양자정보기술 미래 가치를 모색하기 위해 ‘강원도·ETRI·한림대 양자기술 업무협약식’ 및 ‘제11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을 개최했다.

양자정보기술(Quantum Information Technology)은 인공지능·5G·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에 이어 ICT와 경제·산업의 패러다임을 다시 한번 변화시킬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양자컴퓨팅·양자암호통신·양자센싱 등 국가의 안보와 미래 산업을 좌우할 혁신 분야다.

강원도는 국내 ICT 핵심 선도 연구기관 및 대학·기업 등과 협업해 양자정보 기반기술 공동 R&D 및 기술사업화·인재 양성 등 강원 양자정보기술 산업생태계 조성과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및 한림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년 6월 말 ‘ETRI 공동 강원양자기술연구소’를 한림대 내에 개설한다.

동 연구소 개설 운영을 통해 양자기술 분야 ETRI·강원도 공동 협력을 위한 조직 및 인력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R&D 추진 및 신규 국책사업 발굴·네크워킹 활성화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재 양성을 위해 한림대와 협력해 학·연 석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양자 관련 학과 개설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는 양자기술 분야 전문 연구인력을 선점하고 각계의 다양한 의견 수렴하기 위해 ‘강원 양자정보기술 자문단’을 발족할 계획이다. 동 자문단은 본위원회 8명 및 연구위원회 18명으로 구성하고, 수시 협력이 가능한 유연한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전문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강원 양자정보기술 발전전략 수립 및 국내외 관련 산업·연구 현황 분석 등을 통해 향후 강원 퀀텀밸리 구축을 위한 중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함께 개최된 제11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에서는 ‘양자와 함께 강원 미래의 문을 열다’라는 주재로 미래 데이터혁명을 선도할 핵심 기술인 ‘양자컴퓨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병수 양자컴퓨팅연구실장의 ‘양자컴퓨팅 시스템 구현 개요 및 전략’과 KAIST AI양자컴퓨팅 IT인력양성연구센터 이준구 센터장의 ‘양자컴퓨팅 소프트웨어와 응용기술’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종합 토론에서는 양자컴퓨팅 중심으로 재편될 새로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기술협력체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함께 강원도 전략을 둘러보면서 현 주소 진단하고 향후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

최문순 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업무협약식 및 포럼을 계기로 ETRI 및 한림대와 협력을 공공히 하고 6월 개소하게 될 강원양자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국내 ICT 핵심 선도 기업 및 연구기관을 유치해 양자정보기술 연구·산업생태계 조성 및 국가 양자정보기술 클러스터 지정 등 신성장동력 기반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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