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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수출액도 13.6% 증가율 유지...지난해부터 10개월간 연속 수출 증가세 이어가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2021년 3월 우리나라 ICT 분야 수출은 174.1억 달러, 수입은 109.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는 64.9억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1분기 수출액도 두 자릿수 증가한 13.6% 증가율을 유지하는 등 지난해부터 10개월간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3월 ICT 수출입동향 발표에 따르면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8.9% 증가한 174.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0년 6월 이후 10개월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일평균 수출(7.3억 달러, 24일 기준)도 지난해 3월보다 8.9% 증가했으며 1분기 수출 역시 두 자릿수가 증가한 13.6% 증가율을 기록했다.
주요 교역 국가를 보면 중국(홍콩포함, 7.7% 증가), 미국(4.1% 증가), 유럽연합(25.7% 증가)등을 대상으로 한 수출이 늘어났으며, 베트남(3.8% 감소), 일본(1.8% 감소)을 대상으로 하는 수출은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반도체 분야에서 2020년 3월과 비교해 메모리(61.2억 달러, 8.2% 증가) 반도체와 시스템(29.0억 달러, 9.3% 증가) 반도체가 동반 상승하며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모바일 기기 수요 확대에 따른 OLED(8.4억 달러, 32.9% 증가), 및 관련 부분품(3.6억 달러, 8.7% 증가) 수출 확대가 이어졌다. 반면 LCD(4.9억 달러, 8.5% 감소) 수출은 감소했다.
△휴대폰 분야에서 완제품(4.4억 달러, 9.6% 감소) 수출은 감소했으나, 카메라 모듈 등 부분품(6.7억 달러, 25.4% 증가) 중심으로 5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다. △PC 분야에서는 저장장치(SSD 등 9.2억 달러, 7.6% 증가)를 중심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주요 지역별로 살펴보면 △홍콩을 포함한 중국 지역에서 반도체(57.3억 달러, 6.8% 증가), 디스플레이(8.9억 달러, 2.5% 증가), 휴대폰(3.7억 달러, 59.0% 증가) 등이 증가하며,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지역을 대상으로는 반도체(7.0억 달러, 0.5% 증가), 컴퓨터·주변기기(3.9억 달러, 10.4% 증가)를 중심으로 증가하며, 15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유럽연합은 컴퓨터·주변기기(1.4억 달러, 14.4% 증가), 휴대폰 (2.2억 달러, 485.1% 증가)이 증가하며,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 중이다. 반면, △베트남은 반도체(10.0억 달러, 11.0% 감소), 휴대폰(2.2억 달러, 10.0% 감소)을 중심으로 감소했으며, 일본은 △디스플레이(0.1억 달러, 51.6% 감소), △컴퓨터·주변 기기(0.8억 달러, 25.3% 감소)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수입 현황을 살펴보면 ICT 수입액은 총 109.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5.7% 늘어 무역수지는 64.9억 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품목별로는 △반도체(46.9억 달러, 12.8% 증가) △컴퓨터·주변기기(15.6억 달러, 39.1% 증가) 등이 증가했으며, △휴대폰(7.9억 달러, 4.9% 감소) △디스플레이(3.1억 달러, 14.0% 감소) 등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대만(14.0억 달러, 26.3% 증가) △베트남(10.1억 달러, 8.8% 증가) 등에서 수입이 감소했다. 반면 △중국(홍콩포함, 37.1억 달러, 1.5% 감소) △일본(10.1억 달러, 1.3% 감소) △미국(7.2억 달러, 6.0% 감소) △유럽연합(5.7억 달러, 3.2% 감소) 등의 지역에서 수입은 감소했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2021년 3월 우리나라 ICT 분야 수출은 174.1억 달러, 수입은 109.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는 64.9억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1분기 수출액도 두 자릿수 증가한 13.6% 증가율을 유지하는 등 지난해부터 10개월간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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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3월 ICT 수출입동향 발표에 따르면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8.9% 증가한 174.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0년 6월 이후 10개월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일평균 수출(7.3억 달러, 24일 기준)도 지난해 3월보다 8.9% 증가했으며 1분기 수출 역시 두 자릿수가 증가한 13.6% 증가율을 기록했다.
주요 교역 국가를 보면 중국(홍콩포함, 7.7% 증가), 미국(4.1% 증가), 유럽연합(25.7% 증가)등을 대상으로 한 수출이 늘어났으며, 베트남(3.8% 감소), 일본(1.8% 감소)을 대상으로 하는 수출은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반도체 분야에서 2020년 3월과 비교해 메모리(61.2억 달러, 8.2% 증가) 반도체와 시스템(29.0억 달러, 9.3% 증가) 반도체가 동반 상승하며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모바일 기기 수요 확대에 따른 OLED(8.4억 달러, 32.9% 증가), 및 관련 부분품(3.6억 달러, 8.7% 증가) 수출 확대가 이어졌다. 반면 LCD(4.9억 달러, 8.5% 감소) 수출은 감소했다.
△휴대폰 분야에서 완제품(4.4억 달러, 9.6% 감소) 수출은 감소했으나, 카메라 모듈 등 부분품(6.7억 달러, 25.4% 증가) 중심으로 5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다. △PC 분야에서는 저장장치(SSD 등 9.2억 달러, 7.6% 증가)를 중심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요 지역별로 살펴보면 △홍콩을 포함한 중국 지역에서 반도체(57.3억 달러, 6.8% 증가), 디스플레이(8.9억 달러, 2.5% 증가), 휴대폰(3.7억 달러, 59.0% 증가) 등이 증가하며,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지역을 대상으로는 반도체(7.0억 달러, 0.5% 증가), 컴퓨터·주변기기(3.9억 달러, 10.4% 증가)를 중심으로 증가하며, 15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유럽연합은 컴퓨터·주변기기(1.4억 달러, 14.4% 증가), 휴대폰 (2.2억 달러, 485.1% 증가)이 증가하며,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 중이다. 반면, △베트남은 반도체(10.0억 달러, 11.0% 감소), 휴대폰(2.2억 달러, 10.0% 감소)을 중심으로 감소했으며, 일본은 △디스플레이(0.1억 달러, 51.6% 감소), △컴퓨터·주변 기기(0.8억 달러, 25.3% 감소)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수입 현황을 살펴보면 ICT 수입액은 총 109.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5.7% 늘어 무역수지는 64.9억 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품목별로는 △반도체(46.9억 달러, 12.8% 증가) △컴퓨터·주변기기(15.6억 달러, 39.1% 증가) 등이 증가했으며, △휴대폰(7.9억 달러, 4.9% 감소) △디스플레이(3.1억 달러, 14.0% 감소) 등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대만(14.0억 달러, 26.3% 증가) △베트남(10.1억 달러, 8.8% 증가) 등에서 수입이 감소했다. 반면 △중국(홍콩포함, 37.1억 달러, 1.5% 감소) △일본(10.1억 달러, 1.3% 감소) △미국(7.2억 달러, 6.0% 감소) △유럽연합(5.7억 달러, 3.2% 감소) 등의 지역에서 수입은 감소했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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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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