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브, 클라우드 보안 시장 확대 위해 국내 OS 기업과 손잡았다

클라우드 시장 역량 강화 위해 다우데이터·티맥스클라우드 등과 각각 업무협약 맺어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시큐브(대표이사 이규호)가 서버보안 솔루션 ‘시큐브 토스(Secuve TOS)’ 등 자사 제품의 클라우드 시장 확대 및 영업력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및 서버 운영체제 전문기업인 다우데이타, 티맥스클라우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각각 맺었다.

▲왼쪽부터 다우데이터, 티맥스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맺는 모습[사진=시큐브]

다우데이타(대표이사 이인복)는 MS 클라우드 애저(Azure) 총판이며, 윈도우 운영체제를 공급하고 있다. 티맥스클라우드(대표이사 이현욱)는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하이퍼클라우드(HyperCloud), 서버 운영체제 ‘프로리눅스(ProLinux)’ 등을 공급 중이다.

시큐브는 다우데이타와 최적화한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통해 보안 솔루션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하고,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의 운영체제 보안을 위한 솔루션 개발 및 제공, 국내 클라우드 및 보안 솔루션 영업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한다.

또한, 티맥스클라우드와 리눅스 기반 서버 운영체제 ‘프로리눅스(ProLinux)’에 자사 보안 솔루션 ‘시큐브 토스(Secuve TOS)’를 적용하고, 양 제품의 시너지를 통해 국산 운영체제의 보안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큐브는 이번 협약으로 시큐브 토스를 포함하여 시스템통합계정권한관리 솔루션인 iGRIFFIN,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LogGRIFFIN, 통합보안관제 솔루션 tGRIFFIN 등 자사 전략적 보안제품을 서버 OS 제조사의 클라우드에 탑재해 새로운 보안 플랫폼을 구성하며, 이를 기반으로 협약기업과 함께 관련 시장 진출 확대 및 적극적인 비즈니스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큐브 이규호 대표이사는 “관련 업계를 선도하는 다우데이타, 티맥스클라우드와의 전략적인 업무협약을 통하여 다양한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 대한 진출 확대로 영업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 시큐브는 클라우드/가상화 환경으로 플랫폼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경쟁력있는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협력을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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