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온라인 견학 운영 노하우 담은 ‘온라인 라이브 견학 매뉴얼북’ 무료 공개

온라인 견학 프로그램 도입을 고민하는 기관기업 담당자를 위한 안내서
기업·기관의 온라인 견학 활성화 위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매뉴얼북’과 영상 제작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방지하면서도 견학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견학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안랩(대표 강석균)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내에서 가장 먼저(2020년 3월) 온라인 라이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매뉴얼북’으로 만들어 무료로 제공한다.

▲안랩의 온라인 견학 진행 모습[이미지=안랩]

안랩이 사회가치 실현 차원에서 무료 제공하는 '온라인 라이브(Live) 견학 매뉴얼북'은 기업과 기관의 견학 담당자 누구에게나 무료로 제공된다. 매뉴얼북을 원하는 견학 프로그램 담당자는 메일로 요청하면 된다.

이번 매뉴얼북은 △온라인 견학 운영에 필요한 장비·인력 △진행 절차 △라이브 방송 플랫폼 선택 기준과 사용법 등을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 기업·기관의 상황에 맞게 쉽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실제 진행 경험에서 얻은 실용적인 팁(Tip)을 담아 온라인 라이브 견학을 처음 진행하는 담당자들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안랩은 추후 이해를 돕기 위한 튜토리얼(Tutorial) 영상도 유튜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인치범 상무는 “‘온라인 라이브 견학 매뉴얼북’ 배포로 온라인 견학이 활성화되어 현장 체험 학습이 어려워진 청소년에게 좀 더 알찬 학습의 기회가 제공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안랩은 온라인 라이브 견학, 무료 디지털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랩샘(SEM)’, 보안·개발 지식공유 유튜브 채널 ‘삼평동연구소’ 등 안랩이 가진 디지털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온라인 라이브 견학 매뉴얼북[이미지=안랩]

특히, 안랩 ‘온라인 라이브(Live) 견학’은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견학 진행자와 실시간으로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이다. 실제 현장에서 참관하는 견학과 동일하게 기업 소개, IT·보안 직무 소개, 필수 보안 정보 전달, 직무 멘토링, 사옥 투어 등을 라이브(생방송)로 진행한다.

무엇보다 견학진행자(기관/기업 견학담당자) 입장에서 갑작스러운 견학 인원의 증가와 같은 견학수요 급증에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만 연결되면 격오지, 도서 지역, 산간지역 등 물리적인 거리에 상관없이 견학 서비스의 실시간 제공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 안랩은 지난해부터 최소 10명에서 최대 480명까지 견학 행사를 무리 없이 진행했고 현재(2021년 3월)까지 국내외 청소년 및 대학생 3,800여 명에게 견학 서비스를 제공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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