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로그인 김태현 대표, 용산세무서 일일 명예서장으로 위촉

지역 성실 납세 기업인을 위촉하는 일일 명예서장으로 직무 수행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납세 의무 준수 할 것”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정보보안·네트워크 전문기업 아이티로그인(대표 김태현)의 김태현 대표가 용산세무서 일일 명예서장으로 위촉돼 직무를 수행했다. 국세청이 매년 납세자의 날에 각 지역 성실 납세 기업인에게 위촉하는 일일 명예서장이 된 김태현 대표는 하루 동안 용산세무서 세정서장의 업무를 대행하고, 관련 세무 관련 직무를 수행했다.

▲용산세무서 일일 명예서장으로 위촉된 아이티로그인의 김태현 대표이사[사진=아이티로그인]

국세청은 3월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국민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모범납세자를 우대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각 지방청과 세무서는 COVID-19 확산 상황으로 인해 필수 인원만 참석하는 최소 규모로 관할 구역당 1명의 ‘일일 명예서무서장,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을 위촉했다.

이번에 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전국 1,057명의 기업 및 개인에게는 모범 납세자 시상은 물론 성실납세자로써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세청과 지방청·세무서 누리집에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로 명단이 기재되는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각 지역의 한명에게만 주어지는 일일 명예세무서장은 성실한 신고·납부를 통해 꾸준히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대표적인 기업인에게 위촉되는 명예 직위다.

용산구의 납세인을 대표해 일일 세무서장으로 선정된 아이티로그인의 김태현 대표는 세무서장 업무 체험은 물론 용산세무서장 표창을 시상하는 업무도 수행했다. 이번 55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함께한 용산구 수상자들은 앞으로의 세정협조에도 큰 힘을 보탤 것이라며 한 목소리로 의지를 다졌다.

아이티로그인의 김태현 대표이사는 “지난 2001년 창립 이후 비즈니스 성장에 집중하는 동시에 납세의 의무에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국가로부터 투명한 경영을 인정받게 됐음을 의미하는 모범 납세자 수상은 회사가 그만큼 건강하다는 것을 고객과 파트너에게 확실히 증명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일일 명예서장의 역할을 체험한 오늘의 기억을 오랫동안 되새기고, 앞으로도 기업가로써 한 점 부끄러움 없게 납세 의무를 준수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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