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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광주 CCTV관제센터에 ‘해킹 불가능한’ 양자보안 기술 적용

  |  입력 : 2021-01-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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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양자보안 적용된 최초 지자체로 CCTV 관제센터 ‘차세대 보안’ 포문 열어
CCTV 패스워드를 자연에서 추출한 무작위 수 나열 방식인 ‘양자난수’로 개인정보와 로그인 계정까지 적용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광주광역시에 양자난수를 적용한 CCTV 패스워드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자암호화 기반 패스워드관리 솔루션 ‘패스워드세이퍼’ 주요 기능 소개[사진=마크애니]


이번 구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시 통합관제센터의 보안 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변경이 필요한 CCTV 패스워드를 포함한 관제센터 내 중요 정보를 양자난수로 암호화해 관리한다. 이 사업은 SK브로드밴드와 협력해 진행했다.

CCTV는 해킹 시 사생활침해, 기밀 유출 등의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크다. 특히 해커의 접근이 쉬운 CCTV 패스워드를 보호하기 위해 대부분의 CCTV관제센터에서는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해킹기술이 발달할수록 해커가 패스워드 생성 패턴을 추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패스워드 생성에 양자난수 기술이 적용되면 기존 패스워드 생성 방식과는 달리 일정 패턴 없어 보안성이 높아진다. 양자난수는 빛의 반사각 등 순수 자연현상을 계산해 무작위한 수의 배열인 ‘난수’를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패턴분석이 불가능하다.

마크애니는 양자난수를 활용해 CCTV패스워드를 암호화하는 솔루션 ’패스워드세이퍼 포 씨씨티비(Password SAFER for CCTV)’를 광주시에 구축했다. 관제센터 내 관리 시스템 로그인 정보와 개인정보암호화에도 양자난수를 적용했다. 이번 구축으로 광주시는 지자체 중 최초로 양자보안이 적용된 CCTV관리체계를 수립하게 됐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해킹기술이 갈수록 고도화 되어가는 만큼, 보안기술 또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특히 보안이 강화돼야 할 CCTV 분야에서의 양자암호화 기술 도입은 관제센터 보안의 비약적인 향상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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