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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글로벌 이슈투데이] 블록체인, 스타벅스, 온실가스 흡입

  |  입력 : 2021-01-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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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는 블록체인 기술 활용해 백신 온도 점검 시도...따듯해진 것 즉각 걸러내
워싱턴 주는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협의하여 백신 접종 서두를 예정
비싸서 외면 받았던 대기 중 온실가스 흡입 프로젝트, 대기업의 참여로 숨통 트이나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영국의 국민보건서비스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백신의 온도를 추적하겠다고 발표했다. 따듯해진 백신이 접종되는 것을 막겠다는 뜻이다. 워싱턴 주는 스타벅스 매장과 MS의 IT 기술을 사용해 접종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기후 변화 때문에 대기업들이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예전에는 비싸서 실천하지 못했던 프로젝트(온실가스를 대기 중에서 빨아들이는 것)가 현실화 될 전망이다.

[이미지 = utoimage]


- 영국의 국민보건서비스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 백신의 온도를 추적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술은 영국의 기업인 에브리웨어(Everyware)와 미국의 블록체인 조직인 헤데라 해시그래프(Hedera Hashgraph)가 개발한 것이라고 한다. 여태까지 개발된 코로나 백신이 매우 민감하기에, 온도가 조금이라도 바뀐 백신을 재빨리 찾아내 접종에 사용되지 못하도록 막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직 효과에 대해서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다.(CNBC)

- 워싱턴 주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스타벅스 등과 같은 기업들과 손을 잡았다.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기업들의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최대한 빠르고 안전하게 백신 접종자를 늘리겠다는 것이다. 스타벅스는 주 곳곳에 퍼져 있는 매장들을 활용해 백신 접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하고, MS는 기술 지원을 할 것이라고 한다.(CNN)

- 중국에서 다시 한 번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있다. 작년 3월 이후 최악의 수준이라고 한다. 이미 코로나 19 확진자가 7일째 100명을 넘어서고 있는데,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베이징 시를 감싸고 있는 지역들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비상이다. 베이징 내에서도 확진자가 1명 나왔다. 앞으로 몇 주 남지 않은 설날이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로이터)

-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19로 인한 여행 금지 규정을 1월 26일부로 종료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유럽과 브라질에서 들어오는 여행객들을 미국에 들어오도록 허락하겠다는 것이 그의 계획이다. 하지만 1월 26일이면 바이든이 공식 대통령이 될 때다. 이에 바이든의 언론 담당 보좌관이 트위터를 통해 “그럴 일 없다”고 발표했다. 아직 여행 규제를 완화하기에는 때가 이르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NBC News)

- 미국 오리건 주에서 코로나 변종이 발견됐다. 포틀랜드대학의 일부 교직원들이 B 117이라고 하는 새 코로나에 감염된 것이 확인된 것이다. 이들은 아직까지 여행을 다닌 이력이 없다고 진술하고 있어, 코로나 바이러스가 스스로 변이한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의료 전문가들은 바이러스는 원래 변이하는 것이라며, 놀랄 것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News Channel 21)

- 미국의 코로나 사망자 수가 2월 중순까지 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오리건 주에서만이 아니라 LA에서도 변종이 발견됐고, 캘리포니아 주에서만 현재 300만 명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에 희망적인 소식은 아무 데도 없는 상황이다. 심지어 일부 전문가들은 아직 발견되지만 않았지만 여러 다른 변종들이 미국 내에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기도 하다.(CBS)

- 스리랑카에서는 스스로 코로나 백신을 만들었다고 하는 성직자가 나타나 약을 배포하기 시작했고, 한 장관이 이를 공개적으로 마시기도 했다. 그 장관은 현재 코로나에 감염돼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그럼에도 수많은 인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을 어기고 이 약을 받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 약에는 꿀과 육두구가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가디언)

- 러시아의 야당 지도자인 알렉세이 나발니(Alexei Navalny)가 지난 8월의 독살 시도 때문에 독일 병원에 입원한 후 치료를 받고 러시아에 귀국했다. 그를 기다린 건 경찰들이었고, 법원은 그에게 30일 구금령을 내렸다. 이에 나발니는 그의 지지자들에게 거리로 나서라고 촉구했다. 그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두려워하지 말고 거리로 나서 현 정권에 항의하라”고 외치며 “그것이 러시아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Slate)

- 태국 왕족을 비판한 여성이 43년 징역형에 처하게 되었다. 태국의 국왕 모독죄가 적용된 사례 중 가장 엄한 형벌에 처한 사례라고 한다. 해당 여성은 60대이며 공무원으로 재직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국왕과 왕조를 비판하는 내용의 오디오클립을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올린 것이 최근 문제가 되면서 재판을 받게 되었다. 원래는 87년 징역형이 선고되었으나 유죄를 시인했기 때문에 반으로 줄어든 것이라고 한다.(뉴욕타임즈)

- 아르헨티나의 중서부 지역에서 6.4 진도의 지진이 발생했다. 강도 높은 흔들림이 지나고 나서 여진이 수차례 일었다고 한다. 특히 이 여진 중 5.0 진도의 지진도 있었는데, 첫 번째 지진이 발생한 지역에서부터 1000km 정도 서남쪽에서 발생한 것으로 기록됐다. 그 후 4.9 진도의 지진이 첫 번째 지역에서 다시 한 번 발생했으며, 5.3의 여진이 또 다시 지나갔다. 다행히 아직 부상자는 나오지 않고 있으며 쓰나미 경고도 내려지지 않은 상태다.(CNN)

- 온실가스를 대기 중에서 흡입하겠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오래 전부터 이론상으로는 존재해왔던 방법이지만 비실용적이라는 이유로 배척되어 왔던 것이기도 하다. 여기서 비실용적이라는 건 투자에 들어가는 돈에 비해 성과가 너무 적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야기가 조금 달라졌다.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대기업들도 참여해야 한다는 여론이 조금씩 생겼고 큰손들이 서서히 압박을 느끼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비효율적인 프로젝트에 돈을 댈 조직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뉴욕타임즈)

- 비행이 금지되었던 보잉 737 맥스 기종이 미국과 브라질에 이어 유럽에서도 다시 하늘로 복귀하게 되었다. 정식으로 비행이 다시 시작되는 때는 올해 여름이라고 한다. 다만 보잉 측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완료하고, 일부 부품들을 재정비하고 파일럿들의 훈련을 마쳐야 한다는 조건이 걸려 있다.(가디언)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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