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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글로벌 이슈투데이] 또 다른 변종, 트럼프 사면, 슬픈 2월

  |  입력 : 2020-12-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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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또 다른 코로나 변종이 발견돼...이번에는 남아공에서 온 것으로 보여
트럼프는 이라크 대량학살의 주범들을 특별 사면 조치...이라크 국민들의 분노 높아져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바에 의하면 2월이 1년 중 가장 슬픈 달...1월의 희망 사라져서?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영국에서 또 다른 코로나 변종이 나타났다. 지난 번보다 더 강력한 감염력을 가졌다고 하며, 남아공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영국은 남아공에서의 입국을 금지시켰다. 트럼프는 2007년의 이라크인 대량 학살 사건을 일으킨 미국 용병들을 사면해 이라크로부터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2월에 많은 사람들이 슬픈 음악을 듣는다는 통계를 발표했다. 1월의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는 데 1달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분석과 함께였다.

[이미지 = utoimage]


- 미국 의회가 어렵게 통과시킨 코로나 지원 계획을 트럼프 대통령이 “망신”이라며 서명하기를 거부했다. 왜냐면 미국 시민들에게 주기로 결정된 600달러가 너무 적다는 것이다. 트럼프는 최소 2천 달러는 개개인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는 최근 선거로 집권하게 된 민주당 측의 의견과 일치하기도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금 감면 혜택도 더 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기도 하다.

- 영국에서 또 다른 코로나 변종이 발견됐다. 현재 영국발 변종의 감염력이 너무 높아 여러 나라들에서 영국행 비행기의 입국을 차단하고 있기도 한데, 이번의 새로운 변종은 그것보다도 더 높은 감염력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 변종은 남아공에서 온 것으로 현재까지는 추측되고 있다. 현재 영국은 남아공 비행기의 입국을 금지시키고 있다.

- 여행 금지가 코로나 확산 저해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대규모 코로나 감염 사태가 발발하거나 새로운 변종이 나타났을 때 많은 국가들이 국경을 차단하는데, 이게 사실은 너무 늦다는 것이다. 이미 ‘비상 사태’임을 파악하고 국경을 닫아봐야 코로나 바이러스는 퍼질 대로 퍼진 상태라는 건데, 이런 논란이 나오는 건 결국 감염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다. 클라우드라는 신기술에서 가시성 논란이 나오는 것과 비슷하다.

- 코로나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주사를 두 번 맞느냐 한 번 맞느냐가 논란이 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현재 개발된 백신은 두 번 맞았을 때(2회분)의 효과를 바탕으로 설계가 되었다고 한다. 즉 원 저작자의 의도는 한 사람이 두 번 주사를 맞는 것이다. 실제 접종도 이런 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즉 전국민에게 배포하는 것이 아니라 취약계층부터 2회 맞도록 물량을 확보하고 저장해두는 것이다. 그런데 토니 블레어(Tony Blair) 전 영국 수상 등을 비롯해 일부 정치 및 과학계 인사들은 일단 모든 사람이 최소 한 번씩 맞도록 하고 데이터를 더 수집한 후에 2차 접종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 이라크와 미국의 관계가 크게 악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07년 미국의 용병이 이라크 민간인 14명을 학살한 사건이 있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그 범인들을 오늘 사면해 주었기 때문이다. 이라크는 ‘우리의 피는 물보다 저렴하다’며 이를 크게 비판하기 시작했다. 그 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과 러시아의 관계에 대해 재판장에서 위증을 한 사람들도 연달아 사면해 주었다. 이 갑작스러운 트럼프의 너그러움이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다.

- 브렉시트 이후의 무역 거래에 관한 협상이 전화 통화로 진행되고 있다.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총리와 우르즐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EU 위원장은 점점 결론에 다다르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12월 31일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어 이야기도 속도감 있게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둘은 어업과 공정한 경쟁 문제를 놓고 아직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다.

- 중국과 유럽연합이 상호 경제 투자에 대한 협약을 맺기 직전에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 측에서 이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유럽 입장에서는 그 동안 중국 정부가 해외 기업들을 옥죄고 통제하려 했던 것에서 조금 벗어나 중국에 진출한 유럽 기업들에 대한 권한을 손에 쥘 기회이고, 중국은 유럽과 미국 새 정부가 연합해 중국을 견제하기 전에 미리 손을 써놓는다는 의미를 가진 협약인데 갑자기 미국에서 태클이 걸린 것이다. 여기에 힘입어 유럽연합 지도부 내에서도 중국이라는 국가의 신뢰성과 인권 탄압 문제가 거론되기 시작했다.

- 홍콩 정부는 ‘친민주주의’ 운동가이자 거대 미디어 소유주인 지미 라이(Jimmy Lai)를 보석으로 석방했다. 지미 라이는 73세로, 지난 8월 “해외 정부 요원들을 만나 국가 반란을 음모했다”는 혐의로 체포됐었다. 그리고 오늘 130만 US달러에 해당하는 보석금을 받고 석방한 것이다. 여기에다가 해외 요원들과의 접선과 매체 인터뷰, 소셜미디어 활동이 금지됐다. 중국 공산당과 반대되는 의견을 아예 표현하지 말라는 뜻이다.

- 전 세계 70개국에서 2억 7천만 명에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포티파이가 재미있는 통계를 냈다. 사람들이 우울하고 슬픈 노래를 가장 많이 듣는 시기가 2월이라는 것이다. 깊은 겨울을 오래 지나온 때라서 그런 걸까? 하지만 그 시기에 여름을 보내고 있는 남반구 사람들도 2월에 슬픈 노래를 듣는 것으로 나타났다. 1월에 가졌던 새해의 희망이 꺾였다는 걸 인정하는 때가 2월이라서 그런 것 같다고 스포티파이는 분석하고 있다.

- 전 세계적으로 애완동물 시장이 급성장 중에 있다. 유럽의 조사 기관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2010년대에 이 시장은 6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같은 시기 세계 경제의 성장률은 43%였다. 애완동물에 가장 많은 돈을 쓰는 나라는 미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사람당 사료에 쓴 돈이 평균 150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압도적 1위다. 2위는 93달러의 영국이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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