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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개최... 올해의 정보보호 대상·유공자는?

  |  입력 : 2020-11-2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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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을 통한 정보보호산업 혁신성장 기대
정보보호 대상(단체)은 삼성서울병원과 스푼라디오 수상, 정보보호 해커톤 대회 에스앤피랩 대상
한화테크윈 안순홍 대표와 쿠도커뮤니케이션 김용식 대표 등 정보보호 산업발전 유공자 표창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이동범)와 함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정보보호산업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산업계 종사자들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한 ‘2020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를 11월 26일(목)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에서 개최했다.

▲2020 정보보호산업인의 밤에서 정보보호 유공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사진=보안뉴스]


▲2020 정보보호산업인의 밤에서 정보보호 대상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사진=보안뉴스]


‘디지털뉴딜을 통한 정보보호산업 혁신성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비대면·대면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으며, 정보보호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보보호 산업계의 올 한해 성과와 2021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개회사를 진행한 이동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회장[사진=보안뉴스]


이동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와 디지털 뉴딜로 인해 우리 산업계는 새로운 도약의 길에 섰다”면서, “특히 디지털 뉴딜의 성공은 보안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며, 우리가 가고자 하는 미래를 지켜주는 원동력도 보안”이라고 강조했다.

“사이버 영역을 지키는 것은 특히 정부의 역할이 큽니다. 무엇보다 정부가 보안산업의 좋은 고객이 되어주어야 합니다. 좋은 제품, 뛰어난 기술을 도입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대가를 지불해준다면, 이를 바탕으로 보안산업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2차 정보보호산업 진흥계획이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고민하기를 바랍니다.”

▲환영사를 전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보안뉴스]


환영사에 나선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도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영역을 전 산업분야에 도입해 발전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한국판 뉴딜과 코로나19는 우리의 활동영역을 현실에서 사이버세계로 확장시켰는데, 안전하게 활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이버보안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기영 장관은 “2025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보안산업을 강화하고 특히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혁신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제2차 정보보호산업 진흥계획을 중심으로 정보보호산업 20조원 규모 성장과 3만개 관련 일자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보호 산업발전 유공자 표창을 받은 한화테크윈 안순홍 대표[사진=보안뉴스]


이 날 행사에서는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과기정통부장관 명의의 정보보호 대상(2점)·공로상(2점)·해커톤 우승(1점) 및 유공자 표창(12점)을 수여했다. 정보보호산업 발전 유공자로 △국가직무능력표준원과 △한싹시스템이 표창을 받았으며, 공시제도 활성화 기여로 △SK브로드밴드와 △스트리미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정보보호 산업발전 유공자 표창을 받은 쿠도커뮤니케이션 김용식 대표[사진=보안뉴스]


개인으로는 △한화테크윈 안순홍 대표와 △쿠도커뮤니케이션 김용식 대표를 비롯해 △테르텐 유영일 대표 △시큐브 이성근 수석 △에스큐브아이 김애숙 전무 △한국인터넷진흥원 황도연 선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류승한 수석 △서울전파관리소 정효원 주무관 등이 각각 상을 받았다.

정보보호 대상에는 단체로 삼성서울병원과 스푼라디오가, 개인으로 에스원 소재승 상무와 한국수력원자력의 이용표 차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정보보호 해커톤 대회 우승으로 에스앤피랩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행사 참석자들은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인 ‘디지털뉴딜’과 ‘K-사이버방역’ 체계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보안 사각지대에 있는 ICT중소기업 정보보호 안전망 지원과 정보보호산업의 새로운 도약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스타트업 투자 설명회·정보보호산업 전망 컨퍼런스·정보보호 취업박람회 등 부대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정보보호 현황을 공유하고, 한국 경제 반등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정보보호산업 성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스타트업 투자 설명회’에서는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과 전문 투자자, 산·학·연 관계자들이 함께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기업설명회와 투자 상담회, 기업 간 인수합병 활성화 방법 교육이 진행됐다. 정보보호산업 전망 컨퍼런스에서는 삼성서울병원과 스푼라디오가 정보보호 모범 실천사례를 발표하고, 중앙대학교 장항배 교수와 고려대학교 이상근 교수가 각각 ‘포스트 코로나와 보안 산업’, ‘인공지능(AI) 보안 이슈 및 연구동향’을 주제로 정보보호산업 발전 방향 등을 제시했다. 정보보호 취업 박람회에서는 보안 컨설팅,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네트워크 보안 등 국내 16개 기업·기관이 참석해서 구직 기회를 제공했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수상자들에 대한 축하 및 정보보호 산업계의 노력과 성과에 대한 감사와 함께, “코로나19를 계기로 급성장한 비대면 산업은 우리 활동 영역을 사이버 공간으로 확장시켰고, 안전한 활동을 위해서는 사이버 보안이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 한다”면서, “코로나19 대응에서도 정보보호 산업인의 역할이 컸으며,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K-사이버방역’ 추진과 함께 정보보호 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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