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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입력 : 2020-11-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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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사, 사이버안전, 범죄예방 등 경찰 활동에 ICT/과학기술 접목한 ‘과학치안’ 구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진행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경찰청(청장 김창룡)이 ‘제6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11월 19일,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개최했다. 해당 공모전은 과학수사, 사이버 안전(디지털성범죄 포함), 교통안전, 범죄예방, 첨단경비, 대테러 등 경찰 활동 전 분야에서의 ‘과학치안’을 구현하는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행사다.

[로고=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올해로 6회를 맞은 공모전은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치안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과학치안 발전을 통해 국민안전사회 구현을 목표로 지난 7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일반부와 경찰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83건(일반부 117건, 경찰부 16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2차례 심사를 거쳐 16개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색 변화를 통해 음료에 포함된 마약을 판별할 수 있게 하는 ‘SYN(Safe Your Night) 스티커’를 제안한 김민지 팀(과기정통부장관상) △딥 러닝 기반 OCR을 이용해 신분증을 인식하고, 위변조 등 도용문제를 차단하는 ‘인공지능 무인출입 시스템’을 제안한 김지현 팀(경찰청장상)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경찰부에서는 △범죄현장 용의자 특정 및 검거 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존 장비를 일체화하는 ‘지문 촬영을 위한 아크릴 광학필터 증거물 촬영대’를 제안한 경사 강석진 팀(경찰청장상), △DNA를 혼합한 형광페이스트를 활용해 범죄자 추적의 신속성 및 정확성을 높이는 ‘침입성 범죄의 예방을 위한 지역 맞춤형 DNA 형광페이스트’를 제안한 순경 문혜림 팀(과기정통부장관상)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밖에 △측정지의 색변화 여부를 통해 음주 여부를 판단하는 ‘마스크 벗지 마! 음주 단속은 내가 한다!(일반부)’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한 소형 스틱 형태의 ‘휴대용 지문채취 장비(경찰부)’ △우회전 및 유턴 차량에 보행신호 정보를 제공하는 ‘보행신호 보조등(경찰부)’ 등 감염병, 민식이법 등 최근 사회문제를 반영하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많았다.

이번에 제안된 아이디어는 치안정책 수립 및 치안 연구개발(R&D)사업 신규 과제기획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과기정통부와 경찰청 관계자는 국민과 경찰의 참여를 기반으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과학치안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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